[부산서면 카페] 아기자기함 뿜뿜, 분위기 좋은 카페 <MOLLE> 부산 서면 중심에 있는 분위기좋은 카페 Molle입구부터 예쁘다. 들어가보고 싶은 카페 입구! 내부는 아기자기한 소품과 초록초록한 식물들로 잔뜩 꾸며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들도 많았다. 혼자 즐길 수 있는 자리까지 창가에 마련되어 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소파가 아닌 곳은 이렇게 의자가 조금은 불편하다. 방석도 없이 오래 앉아있으면 엉댕이 아픔..식사 후라서 가볍게 얼그레이 마카롱만 맛보았다. 맛은 무난했다. 맛집 2018.08.08
[강남/신논현 맛집] 브런치 먹기 좋은 <Harris Coffee Park> 신논현역 /교보문고 건너편으로(4번출구) 쭉 올라가면 된다. 주말엔 오전11시에 가도 자리가 꽉 차있다! 미리미리 가자! 브런치가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11시에 갔는데도 자리가 다 차있었고 내가 웨이팅1번이었다. 그래도 10분정도밖에 안기다렸다. 우리는 해리스 오믈렛, 파스타(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아포가토파스타 같음), 오리지널 에그 베네딕트 세가지 주문해서 쳐묵쳐묵했다. 축축한 토스트가 제일 맛있었다. 맛집 2018.07.02
[이태원/한강진역 맛집] 스파게티, 파스타 전문인데 다른 음식도 다 맛있는 바코<BACO> Baco[박호] - 한강진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내부가 좁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 인스타 baco41 Baco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은 날! 먼저 무난무난한 감바스~ 맛있어서 기름까지 촵촵촵, 이날 주문한 메뉴 컨셉은 새우새우, 초록초록이었다. 아보카도 타르틴에 새우토핑이었나? 사실 메뉴가 너무 어려워서 기억이 잘 안난다. 암튼 새우도 탱글 탱글 맛있었고 특히 옥수수 옆에 있는 풀떼기가 진짜 맛있었다. 메뉴판 신메뉴라고 쓰여져 있어서 둘다 시켜봤다. [스칼럽 필드] 향긋한 허브소스에 가리비 관자가 올라간 숏파스타. 메뉴 설명이 다소 거창하지만 그냥 존맛이다. [시금치페스토] 직접 만든 시금치페스토에 달콤한 썬드라이토마토와 상큼한 레몬이 곁들여진 리조또 라고 메뉴판에서 설명하고 있지만 그냥 존맛이다. .. 맛집 2018.07.02
[이탈리아 4박6일]이탈리아 로마-상해-인천 / 중국동방항공 후기(MU788,MU5051) 귀국길! 21시 10분 밤비행기로 로마를 떠나 익일 14시35분 상해에 도착 그리고 약 3시간 대기 후 17시40분에 상해를 떠나 20시 4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다행히 귀국편도 연착이나 지연이 없었다. 첫번째 기내식! 면이 먹고싶어서 누들을 선택했다. 그냥 저냥 먹을만했다. 비행기 탑승수속을 좀 일찍했더니 아주 좋은 자리를 주셨다. 로마의 야경을 밤하늘에서 못본것은 아쉽지만, 다른 도시랑 비슷할 것이라 위로하며 12시간을 두발 뻗고 갈 수 있음에 감사했다. 2-4-2 배열인데 이코노미석 가운데 배열이 첫줄은 의자가 3개인가밖에 없다. 그래서 바로 그 다음인 두번째 줄의 한쪽은 앞 자리가 비어있다. 바로 그것이 나의자리다!! 32G 세상 편히 자다가 상해에 다 와갈때쯤 한번 더 기내식이 나왔다.. 여행/2018 이탈리아 로마·아씨시 2018.06.29
[이탈리아 4박6일]이탈리아 로마 과자, 테르미니역 코나드Conad 마트, 마비스치약 항상 해외 나가면 지인들과 회사에 뿌릴 간단한 먹을 것들을 사기 위해 마트를 간다. 로마에서는 떼르미니역 1번출구로 내려가면 바로 오른쪽에 코나드마트가 있다. 꽤 늦게까지 한다는 것 같았다. 숙소때문에 매일 1번출구를 지나왔는데 마트가 있는지를 몰랐다. ㅠㅠ 진작 알았으면 물이나 음료도 마트에서 사먹고 간단한 간식도 사다가 숙소에서 먹었을텐데ㅠㅠ 요거 참 맛있었다. 악마의 초코 누뗄라를 좋아한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아무래도 관광객이 많아서 선물용으로 좋은 작은용량의 마비스치약을 잔뜩 구비해놓고 있다. 위층에 올리브영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서도 마비스 치약을 파는데 훨씬 비싸다. 3+1이라고 해서 샀었는데 마트에서 4개사는게 더 저렴했다. 꼭 가격 비교해보고 살것!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일반 .. 여행/2018 이탈리아 로마·아씨시 2018.06.29
[이탈리아 4박6일] 로마 시내 트레비분수 근처 맛집, Pane e salame_20180609 트레비분수 근처, 12시 오픈 시간 맞춰 가야 하는 맛집! 로마 마지막 반나절! Pane e salame에서 점심먹고 시내 한바퀴 돌 계획을 세웠다. 테르미니 역에서 바로 버스타고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할 계획이었는데..구글에서 알려주는 것과 달리 버스가 오지 않고..ㅠㅠ 그래서 빙빙 돌다가 결국 12시 넘어서 도착했다. 이제 막 오픈했던 터라 웨이팅도 길었다. 그래서 중간 중간에 포장해 가는 사람들도 있었음. 무튼 기다리면서 느낀건 끊임없이 오고, 끊임없이 방문포장을 해간다는 것! 3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많이들 주문하는 Mixed Cutting Boards와 음료수를 주문했다. 여러가지가 나와서 알아서 조화롭게 먹는 메뉴인 거 같다. Small은 5유로, Medium은 10유로, Big.. 여행/2018 이탈리아 로마·아씨시 2018.06.27
[이탈리아 4박6일] 아씨시Assisi 당일치기(로카마조레 요새, 아씨시 전경)_20180608 로카마조레 요새에서 보기만해도 피로가 싹 풀리는 아씨시 전경, 굿b 로카마조레요새 가는 길에 작은 광장이 있다. mini 판테온 느낌이 나는 미네르바신전!광장에서 마조레요새 이정표만 따라가면 된다. 골목 사이 사이의 오르막길, 오르막길, 또 오르막길.. 등산하는 기분이었다. 쨍한 날씨 덕분에 땀도 난다. 오르고 오르다보면 요렇게 성곽이 보이면서 요새가 보인다. 참고로 요새 내부에 입장하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딱히 내부까지 볼 생각은 없어서 쉬다가 내려왔다. 한쪽에는 웅장한 요새, 그리고 한쪽에는 아름다운 아씨시 전경이 펼쳐진다. 흙색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제일 왼쪽엔 성프란체스코 성당도 보인다. 올라오면서 흘린 땀은 산바람이 씻겨내주었다. 언젠가 또 올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돗자리와 김밥, .. 여행/2018 이탈리아 로마·아씨시 2018.06.27
[이탈리아 4박6일] 아씨시Assisi 당일치기(Da Cecco 점심식사)_20180608 12시 오픈, 굉장히 친절했던 직원들,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엄청 맛있는진 모르겠다. 성 프란체스코성당에서 Da cecco를 찾아 내려왔다. 오픈시간에 맞춰 갔더니 손님은 나 혼자였다. 식전빵, 여기도 딱딱하고 그냥 그랬다. 까막눈은 여기서도 직원에게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머쉬룸 파스타였던 것 같은데 고소하게 먹을만했다. 엄지척까지는 아니었다. 오히려 디저트로 주문한 티라미수가 맛있었다! 서너군데에서 먹어봤는데 제일 맛있었던 듯 티라미수와 카푸치노는 찰떡궁합! 식당 근처에 있었던 또 다른 성당 돌로 지어진 담벼락과 집 그리고 꽃의 조화! 너무 예쁘다. 옛날 컴퓨터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바탕화면같다. 골목길과 오르막길을 정처없이 걷다가 발견한 이태리 길고양이! 낯을 안가리는 세상 귀여운 고양이.. 여행/2018 이탈리아 로마·아씨시 2018.06.24
[이탈리아 4박6일] 아씨시Assisi 당일치기(성 프란체스코성당)_20180608 로마에서의 완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마지막 날, 원래는 치바타를 가려고 했는데 가는 길이 좀 복잡해 보였고, 버스 놓치면 노답일 것 같아서 비교적 많이들 가는 아씨시Assisi로 선택했다. 아씨시는 로마에서 기차로 약 2시간, 반나절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미리 사둔 티켓으로 시간에 맞춰 떼르미니역으로! 티켓에는 gate가 안적혀 있어서 전광판으로 확인해야 하는데 전광판에는 최종목적지가 표시되기 때문에 열차번호와 출발시간으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중간 중간 정차하는 역들을 미리 확인하고 타면, 내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언제 내려야 하는지 확인이 쉽다! 그리고 오픈티켓(어느 시간에 탈 지 확정되지 않은 티켓)이기 떄문에 반드시 펀칭은 필수! 내가 탄 열차는 7시 58분 테르미니를 출발하여 10시 .. 여행/2018 이탈리아 로마·아씨시 2018.06.24
[이탈리아 4박6일] 야경명소, 천사와 악마의 배경! 천사의 성/산탄젤로 성_20180607 저녁먹고 바로 들어가기는 아쉬워서 바티칸 근처의 야경 명소인 산탄젤로 성에 가보기로 했다. 걸어서 30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천사의 성 다리 위에서는 베드로 성당도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사진찍고 있고 그림을 파는 일부 상인들도 보인다. 성천사의 성 중심으로 다리 양 옆에는 천사 동상이 세워져 있다. 다리 길이는 길지 않다. 끝에서 끝까지 걸으면 금방이다. 5분? 5분도 안걸릴 것 같기도 하다. 동상들은 자세가 굉장히 역동적인 것 같았다. 야경투어 할 때 이곳은 꼭 있는 것 같은데 이곳에 대한 설명을 한번 들어보고 싶다. 아는 것은 영화 천사의 악마의 배경이 된 곳이라는 것... 이때가 9시 가까이 된 시간이었는데도 이렇게 밝았다. 본격적으로 어두워지기 전에 찍은 사진이다. 여행/2018 이탈리아 로마·아씨시 201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