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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여행] 존맛탱 맛집 Wing Seong 그리고 길가다 먹은 젤라또_20180922

Wing Seong우리는 좀 일찍가서 사람이 없었고 먹다보니깐 식당은 현지인들로 바글바글했다. 누들, 시리얼 뿌려진 새우, 칠리크랩을 주문했다. 누들과 새우는 진짜 존맛탱이었다. 위에 뿌려진 씨리얼 사가고싶었다. 칠리크랩은 사실 기대한 것보다는 별로였다. 요렇게 세가지 시켜서 91.25SGD (약 76,000원)고소한 누들 요리씨리얼 새우튀김칠리크랩누들은 85번, 새우는 19번 같았는데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주소는 아래 메뉴판을 참고할 것!이렇게 저녁 먹고 야경보러 가는 길에 젤라또 가게에 즉흥적으로 들러서 하나씩 사먹었다. 베스트메뉴로 카라멜솔트였던가 암튼 젤 베스트 메뉴 하나와 밀크티 맛이 나는 것으로 사서 먹었다. 두 개 해서 8.4SGD(약 7,000원)

[싱가폴 여행] 부기스정선 근처 토스트박스Toast Box 그리고 육성재_20180922

토스트 박스 Toast Box야쿤토스트와 조건반사처럼 언급되는 토스트박스! 나는 개인적으로 야쿤토스트가 더 맛있었다. 일단 토스트박스는 버터가 녹아서 지저분하게 먹게된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 건 아니고 맛있다! 다만 나는 야쿤토스트가 더 입맛에 맞았다. 커피는 아이스커피 말라카였던 것 같은데 그냥 별다른 맛은 아니었다. 기본 카야토스트와 커피까지 7.5SGD (약 6,200원) 점심시간즈음이라서 꽤 많은 사람들이 주문하고, 먹고 있었다.그리고 토스트박스 근방에서 한국연예인을 만났다. 평소에 이름만 알고 드라마 도깨비에서 얼굴 처음 본 육성재가 갤럭시 홍보 차 행사 온다고해서 친구랑 좀 기다렸다가 보고왔다. 신기했다. 여행 내내 맑은 날씨만 보여준 싱가폴♥

[싱가폴 여행] 아랍스트리트&하지레인, 술탄모스크, MASJID SULTAN_180922

야쿤토스트, 미향원, 새우국수집의 공통점은 아랍스트리트와 가깝다는 것! 술탄모스크까지도 얼마 걸리지 않는다. 싱가폴 자체가 크게 아랍스트리트 주변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마리나 근처로 나뉘는 듯 하다. 아랍스트리트는 힙한 공간이 많은 만큼 포토스팟도 넘쳐난다. 아랍 냄새 물씬 풍기는 가게들과 노점들, 음식점, 식당이 즐비해있다. 아랍스트리트, 술탄모스크이국적인 모습이 매력적인 곳! 날씨까지 좋아서 환상이었다. 아래 골목 멀~리서 찍어야 길거리와 야자수 그리고 술탄모스크를 한 컷에 담을 수 있다.바로 옆에는 이렇게 쨍한 벽이 있는데 여기도 역시 포토스팟! 쨍한 연두색 벽에 아랍 스타일의 양탄자를 걸어놓으니 정말 눈에 잘 띄고 예뻐보였다. 이 외에도 곳곳에 벽화로 가득한 곳들을 만날 수 있다.이 근방에는 유..

[싱가폴 여행] 새우 국수 맛집 Blanco Court Prawn Mee(블랑코 코프 프라운미)_20180922

Blanco Court Prawn Mee(블랑코 코프 프라운미)원래는 야쿤토스트에서 토스트세트 먹고 아랍스트리트에서 사진 좀 찍다가 새우국수 먹고 미향원에서 빙수로 마무리했었다. 새우국수집은 첫날에도 가고 마리나베이샌즈로 떠나는 날 오전에도 들러서 먹었다. 운이 좋게도 두번 다 자리가 있었고 우리가 안먹고 고 앞에만 지나가는 날은 만석이었다. 첫날은 한2번 점보새우국수와 레몬티! 새우들이 왕새우에다가 맛있었다. 진짜 해산물이란 이런느낌? 국물도 면도 짭짤한게 입맛에 딱 맞는다. 그리고 의외로 성공했던 레몬티! 원래는 레모네이드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의사소통의 오류로 레몬티가 나왔는데 상큼한게 맛있었다. 의외의 발견이었다!두번째 갔을 때는 재료 소진으로 안되는 음식이 많아서 스몰 사이즈로 1번과 7번을 주문..

[싱가폴 여행] 카야토스트good! 야쿤토스트와 망고빙수가 맛있는 미향원_20180922

야쿤토스트숙소인 더팟에서 아랍스트리트도 가깝고 야쿤토스트도 가깝다. 야쿤토스트 옆에는 빙수 맛집인 미향원도 있다. 새우국수집도 가야했기에 세트 한개만 시키고 커피 한잔을 추가했다. 싱가폴에는 커피o와 커피c가 있는데 둘다 비슷한 믹스커피스타일이다. 토스트 세트를 시키면 반숙과 날계란 사이의 계란을 주는데 간장 등을 넣고 쉐킷쉐킷한 후 토스트를 찍어먹으면 된다. 처음엔 계란을 왜 주는지 이해못했다. 그냥 먹어야하는지 알았다. 간장을 좀 많다 싶을 정도로 섞어야 그나마 맛이 난다. 토요일 오전부터 동네주민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와있었다.떠나기 전 날 야쿤토스트에서 잼 샀는데 집에와서 발라먹으니 그 맛은 아니었다 ㅠㅠ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카야토스트 기본세트와 커피 추가해서 6.8SGD(약 5,600..

[싱가폴/호텔후기] 싱가폴 더팟 캡슐 호텔(호스텔) 후기, The Pod Capsule hotel

더팟 캡슐 호텔 The Pod Capsule Hotel호텔 겸 호스텔로 운영되고 있는 더팟! 일부 방은 6인실의 호스텔이고 1~2인실도 있는 듯 하다. 부기스역에서 10분가량 걸어야 하지만, 버스정류장도 바로 앞에 있고 무엇보다 싱가폴 자체가 작아서 두 다리가 튼튼하다면 충분히 걸어다닐 수 있다. 만족도 good!공항에서 더팟 호스텔 가는 법공항에서 입국수속하고 셔틀버스 타는 곳으로 가서 목적지를 말하면 된다. 대부분 더팟 캡슐 호텔이라고 하면 알아듣는다. 셔틀버스는 정해진 시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모이면 출발하는 방식이다. 10~15분 간격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버스 표 사는 곳에 목적지를 말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불러준다. 그떄 티켓값을 결제하면 된다. 결제하고 나면 결혼식 뷔페 스티커..

[싱가폴 여행] 싱가폴 택스리펀, 싱가폴 창이공항에서 먹은 것들 (누들, 시리얼새우튀김, 카야토스트)20180922~25

싱가폴택스리펀 TAX REFUND1) 물건 구매한 가게에서 확인받기 (여권필수)2) 출국심사 전 기계에서 정보 입력하기3) 출국심사 후 택스리펀 받기무스타파에서 장을 보고 친구와 나는 각각 57~58싱달러가 나와서 친구 여권 하나로 택스리펀을 신청했다. 10싱 좀 안되게 택스리펀 받았다. 일단 무스타파에서 결제하고 지하2층(B2)로 내려가서 영수증과 여권 보여주면 된다. 그리고 그 영수증들을 잘 챙겨서 공항 내 출국심사 입구 앞에 택스리펀 기계가 있는데 거기에서 정보를 입력하고, 출국심사 이후 바로 앞에 GTS REFUND이라고 쓰여진, 아래와 같은 이정표 보고 따라가면 된다. 창이공항에서의 먹방 귀국 비행기 탑승 전 푸드코트에서 식사하고 마지막으로 카야토스트를 먹었다. 결과는 대성공, 다 존맛탱이었다...

[싱가폴 여행] 싱가폴 항공 및 기내식 후기 (SQ007, SQ602)_20180922~25

출국편 SQ007올해 추석은 싱가폴에서 지내기로 결정하고 일찌감치 비행기표를 끊어놓고 기다린 지 어언 11개월 쯤 되었을 때 드디어 가는구나 싶었다. 21일에서 22일로 넘어가는 12시 35분 밤비행기로 출발! 하늘에서 본 한국의 야경도 끝내준다.3-3-3 배열의 최신식 비행기임을 모니터 화면과 리모컨에서 느낄 수 있었다. 모니터에서 메뉴 자체는 한국어 지원이 가능하지만 외국영화나 드라마 등에서는 한국어 자막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다. USB로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고, 이코노미석임에도 자리가 많이 좁지 않다. 밤비행기라서 비행경로만 틀어두고 잠만 잤다. 발받침대도 있고 앞좌석 주머니도 크기별로 다양하게 나뉘어져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했다.양말과 일회용 양치도구도 파우치에 담아서 준다.밤비행기라서 도착 2시..

[인계동카페] 인계동 최애 카페로 등극! 카페 도안 Doan

인계동 나혜석거리 초입에 위치한 장성빌딩 3층 간판하나 없지만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늘면서 주말에 가면 자리가 없다! 고소한 쿠키와 코코넛크럼블, 시그키쳐 메뉴인 말차라떼와 땅콩맛이 나는 커피를 주문했다. 음료는 다 맛있었다. 녹차라떼는 진했고, 땅콩 맛나는 커피도 맛이 독특한데 참 고소하고 맛있었다. 디저트도 소소한데 다 맛있다.특히 좋았던건 이렇게 인기 터지는 카페일 경우 직원들이 매몰찬 경우가 많은데, 이 곳은 절대 그런 것 없다. 메뉴를 한창 고민하고 물어봐도 친절히 다 설명해주시고 음료 가져다 주실 때도 어떻게 먹으면 맛있는지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셨다. 평일 낮에 가면 좋을 것 같다. 또 방문, 재방문 의사 100%요렇게 먹고 2만원 내외로 나왔던 것 같다. 정확히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맛집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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