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과 기억

강남구 강남대로98번길 12-5 땀땀 쌀국수집 땀땀은 강남역 11번 출구 뒷쪽 파리바게뜨 바로 옆 골목 오르막길로 좀만 올라가면 금방 찾을 수 있다. 내부가 은근히 작기 때문에 테이블 간 간격이 좁다. 옆테이블과 합석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음 주의.. 무난하게 양지 쌀국수 주문! 직화 숯불 소고기 쌀국수는 즉석에서 불로 조리해 준다. 한번 그 장면을 보면 먹어보고 싶은 욕구 뿜뿜맛은 일반적인 쌀국수와 비슷했는데 소고기를 진짜 듬~뿍 많이 준다. 이상 내가 저녁 산 후기 :-D

성동구 성수2가1동 성수이로7길 39 멜로워 성수동을 우연히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베이커리 카페 멜로워! 튀지 않아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곳이다. 깔끔한 내부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이렇게 진열되어 있다. 한번씩 맛 보고싶은 빵들이 가득하다. 특히 앙버터 굿굿! 커피 두잔과 빵 5종류정도해서 2만8천원정도 나왔다. 밥값만큼 나왔다. 스크린 뒷쪽에 두시간 정도 앉아있다 나오니 밖에 사람들이 가득했다. 사진은 사람 없을 때 찍은 모습이다.이상 맛나게 얻어먹은 후기 :-D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905번길 13 정지영 커피로스터즈 이번엔 행궁동 정지영 커피로스터즈로 향했다. 장안문 바로 뒷쪽에 있다. 주택가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고 한다. 입구부터 힙한 느낌! 입구 오른쪽에서 음료 주문을 하고 메뉴를 받아서 2~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3층은 테라스다. 저녁 늦게 도착해서 크로와상이 몇개 없었다. ㅠㅠ 크로와상 두개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라떼 테이블마다 예쁜 꽃이 놓여져 있는 것 같았다. 창가쪽에는 혼자 온 사람도 부담없이 앉을 수 있는 일자 테이블 자리도 있다. 일행들과 나란히 앉아 바깥을 보면서 커피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작은 소품들로 예쁘게 잘 꾸며놓아서 구석구석 눈길이 간다. 심지어 화장실까지 깔끔하고 예쁘다. 이상 친구와 N빵해서 즐긴 후기 :-)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44-1 홍라드 요즘 행궁동 카페거리가 뜨고 있다길래 방문한 행궁동 카페 홍라드. 북수동성당 바로 옆에 있고 건물은 약간 허름한st인데 카페 들어가는 순간 분위기는 반전! 카운터와 커피 내리는 곳이 막혀있지 않고 탁 트여져 있어서 전체적인 느낌도 시원시원하게 넓은 느낌이다. 중간 중간 나무도 있고~ 한쪽 구석에는 방 컨셉인지 침대와 옷걸이 등 방처럼 꾸며놓았다. 저 앞 테이블이 있어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테이블마다 있는 은은한 조명도 분위기 살리는데 한몫한다. 디저트도 넘나 귀엽다. 맛도 좋다. 특히 누텔라bb또 방문해서 다른 디저트도 먹어보고 싶다.어린 동생들에게 맛있게 얻어먹은 후기 :)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4동 동일로18길 36 도시엔 해룡마라룽샤 건대입구에서 조금은 멀지만 건대 차이나타운에 있는 유명한 맛집 해룡마라소륭샤! 이름이 참 어렵다. 차이나타운 중간에 있는데 저녁시간에 조금 늦어도 웨이팅이 있다. 부지런히 가야함! 마라탕! 조금 매콤하다. 근데 계속 먹게되는 마성의 맛! 볶음밥! 꿔바로우! 진짜 쫄깃쫄깃하고 새콤하다. 굿굿 bb그리고 대망의 가재? 새우? ㅎㅎ 뭔지 정확히는 모름. 어류한테 조금 미안하지만 ㅠㅠ 사실 먹을게 많지 않다. 등껍질에 살 먹으면 끝!이렇게 맥주까지해서 7만원 좀 안되게 나왔다. 가격도 맛도 괜춘 괜춘 굿b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2차로 맥주 마시러 고고 일반 생맥주와 커피맛이 나는 흑맥주 주문! 흑맥주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흑맥주 특유의 쓴맛이 있..

우육면을 먹고 소고백화점 구경 하다가 비행기가 지연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그래서 근처 카페에서 좀 시간을 떼우려고 했다. 구글맵으로 모조커피를 찾아 가던 중 눈에 띈 Terrier Sweets! 처음엔 강아지 카페인 줄 알았는데 컨셉만 강아지인 것 같았다. 실제 강아지는 없었다. 마치 강아지가 있을 것 같은 입구실 바깥에서 이 디저트들을 보고 반해 들어왔다. 눈 돌아가게 예쁜 디저트들! 가격은 140~200이상이다. 꽃잎으로 예쁘게 데코한 푸딩같은 케이크 하나를 먹었다. 달콤하니 맛있었다. 아랫부분은 타르트처럼 살짝 바삭거리는 과자였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마음에 들었다. 상홍원우육면에서 계속 눈 마주치고 뭔가 기분 나빴던 중국인 커플이 있었는데 여기서 또 만났다. 나름 유명한 디저트 카페인 듯 ..

타이중 마지막 날의 점심은 상홍원우육면! 소고백화점 건너편에서 10분 내외면 도착한다. 오픈 시간은 11시30분인데 조금만 늦어도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 부지런 떨었더니 11시쯤 도착했다. 가게는 한창 오픈 준비중.. 그래서 근처를 기웃기웃 거리다가 어떤 학교쪽으로 갔다. 중고등학교 같은데 학교가 굉장히 커서 한바퀴 돌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날까지도 화창했던 날씨! 그런데 바람은 무섭게 불어서 좀 추웠다. 타이중 중고등학교! 일요일이라 문 닫혀있을 줄 알았는데 쪽문이 열려있어서 들어가봤다. 중고등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좀 작은 대학교 수준인 듯 했다. 기숙사도 있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아이를 데리고 산책온 부모들도 조금 보였다. 다시 상홍원우육면 근처로! 어떤 가게 안에..

저녁에는 펑지아 야시장을 갔다. 타이중 기차역에서 버스로 약 40~50분 걸린다. 펑지아 야시장 근처에 도착하면 차가 많이 막힌다. 특히 주말에는 더..저녁에는 미스트같은 보슬비가 오락 가락 했다. 와사비 오징어 튀김을 먹었다. 맛있었다. 와사비는 좀 강해서 코 끝이 찡했다.알록달록 만두(?)들치킨 파는 곳 뿐만 아니라 떡볶이와 같은 한국 길거리 음식들도 많이 팔았고, 사람들이 많이 줄 서 있었다. 한류bb구글 번역기로 만든 한국어 간판인듯사람이 많아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는데 음식, 옷, 핸드폰 악세서리 등 점포 종류도 다양했고 명동과 동대문 정도의 느낌이었다. 주의할 점은 간혹 느껴지는 취두부냄새!

R-star와 우웨이차오탕에서 시간을 보내고 춘수당에 우육면을 먹으러 갔다. 춘수당 본점이 타이중에 있다는 얘길 들었지만 동선의 문제도 있었고 사람도 많을 것 같아서 미술관에 있는 춘수당으로 갔다. 대만을 방문할때마다 날씨가 좋아서 더 기분 좋은 여행이 되는 것 같다. 대만 오기 전만해도 비 소식과 지진소식 뿐이었는데 막상 오니까 날씨도 좋고 평화로웠다. 주말이라서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았던 타이완 미술관 춘수당은 미술관 아래층 쪽에 가면 있다. 황금개띠해여서 그런지 강아지를 주제로 한 미술 전시회도 있었다. 다양하고 독특하고 특이한 그림들이 많았다. 내부에 관리인이 있어 사진은 잘 찍지 못했다. 2013년 타이페이 춘수당에서 먹었던 우육면에 반해서 대만을 방문할 때마다 꼭 춘수당 우육면을 먹는다. 벌써 ..

타이중에 오면 꼭 들려서 먹게 되는 궁원안과 아이스크림! 타이중 기차역 인근이며 내가 묵었던 이즈싱글인에서는 도보 5분 이내로 갈 수 있다. 미니 청계천느낌이다. 예쁘게 꾸며놓아서 밤에 사진찍는 이들이 많았다. 이 건너편이 바로 궁원안과!궁원안과 건물이다! 아이스크림은 궁원안과 바깥쪽에 위치해 있다. 안에는 펑리수나 차와 같은 선물용 기념품을 판다. 아이스크림 가게가 내부에 있는 줄 알고 두리번 거렸다. 바깥쪽에 있는 아이스크림가게! 저녁 6시쯤이었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줄이 길어도 금방 빠진다.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미리 메뉴판을 나눠주는데 영문으로 달라고 해야한다. 직원들에게 미리 미리 말하면 내가 먹고 싶은 맛을 표시해줘서 돈 계산할 때 빠르게 주문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 종류는 엄청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