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8 대만 타이중

[대만 타이중] 타이중기차역 근처 궁원안과 아이스크림_20180210

nya-ong 2018. 2. 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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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에 오면 꼭 들려서 먹게 되는 궁원안과 아이스크림! 타이중 기차역 인근이며 내가 묵었던 이즈싱글인에서는 도보 5분 이내로 갈 수 있다.
 

미니 청계천느낌이다. 예쁘게 꾸며놓아서 밤에 사진찍는 이들이 많았다. 이 건너편이 바로 궁원안과!

궁원안과 건물이다! 아이스크림은 궁원안과 바깥쪽에 위치해 있다. 안에는 펑리수나 차와 같은 선물용 기념품을 판다.


아이스크림 가게가 내부에 있는 줄 알고 두리번 거렸다. 바깥쪽에 있는 아이스크림가게! 


저녁 6시쯤이었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줄이 길어도 금방 빠진다.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미리 메뉴판을 나눠주는데 영문으로 달라고 해야한다. 


직원들에게 미리 미리 말하면 내가 먹고 싶은 맛을 표시해줘서 돈 계산할 때 빠르게 주문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 종류는 엄청 다양했다. 고르는데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미리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듯. 나는 멕시코 초콜릿과 솔트 카라멜 두가지를 주문했다. 초콜릿은 진하지 않았고 솔트 카라멜도 단짠단짠이었다. good!

계산을 완료하고 나면 데코를 고르면 된다. 종류가 많다. 나는 무난하게 펑리수와 치즈케이크를 골랐다.


3가지맛을 고르면 저렇게 나비 데코는 무료로 해준다. 나는 2가지 맛이라서 나비를 만날 수 없었다.


사실 맛은 그냥 베스킨라빈스와 같은 일반 아이스크림 맛이다. 베스킨보다 종류가 훨씬 다양한 정도? 밤에는 어둡기 때문에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려면 낮에 먹는걸 추천한다. 

촵촵촵 와플도 그냥 과자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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