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59

[베트남 다낭] 호이안 맛집 미스리 <Miss Ly>, 미스리 메뉴_20180626

호이안에서 여기는 꼭 가야 한다기에 방문 +_+ 화이트로즈, 프라이드 완탄 요 두개가 가장 맛있었다. 아래가 화이트로즈.새우볶음밥, 한국에서도 그냥 맛볼 수 있는 그냥저냥한 맛인데 새우가 탱탱했다.프라이드완탄! 약간 멕시코 타코 느낌이었다. 존맛탱bb비빔국수같은거 하나 시켰다. 튀김요리도 하나 더 시켰다. 양은 많지는 않았으나 맛있었던 미쓰리! 3-5시가 브레이크 타임이다. 세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받아줘서 다행이었다. 우리 뒤로 온 손님들은 칼같이 끊음.다섯개 정도 주문해서 약 62만동 나왔다.

[베트남 다낭] 콩카페, 한시장, 호이안 시내, 올드타운_20180626

이제 우리나라에도 들어온 콩카페! 한시장 콩카페는 그냥 한국이다. 코코넛스무디커피였던가, 잘 모르지만 친구들 따라 시켰다. 역시 존맛! 존맛탱! 3년전 하노이 갔을 때 먹어봤던 것 같은데.. 처음 먹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근처에 있는 한시장! 호이안보다 한시장이 더 싸다. 한시장은 상인들끼리 품목마다 가격을 정해놓은 듯 했다. 많이 산다고 해도 특정 금액 아래로는 절대 안깎아준다. 2층에 있는 옷가게들은 다 8만동(한화 4천원)이다. 호이안 가기 전에 한시장에 들러서 가격대를 알고 가니 적어도 호이안에서 호갱잡히지는 않았다. 한시장의 옷은 가볍게 입기 좋아서 한국인들이 많이 사서 입는다. 그래서 시내 돌아다니면 쌍둥이 옷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택시를 타고 호이안으로 왔다. 라탄의 천국! 어딜..

[다낭 숙소후기] 조식(일식, 뷔페식)_그랜드브리오 오션 리조트 다낭 Grandvrio Ocean Resort Danang

그랜드브리오 오션 리조트에서는 3가지 조식이 있다. 일식, 뷔페식, 비치에서 먹는 조식. 비치에서 먹는 거 말고 일식과 뷔페식을 이용했다. 먼저 일식! 사실 스시랑 우동이 나올 줄 알았는데 기대보다는 별로였다. 샐러드와 국물처럼 따로 나온 미니 해물탕(?)이 제일 맛있었다. 흰죽과 밥 중에 하나 고를 수 있다. 일식 조식은 로비가 있는 리조트 건물 1층에 있고, 룸이 10개 정도 있는 것 같았다. 룸이 다 차면 바깥에 일자로 앉아서 먹어야 하는 듯 했다. 창가쪽 룸은 넓다.요 미니 해물탕이 제일 맛있었다. 다음 날은 뷔페식을 이용했다. 뷔페식은 리조트에서 분수를 따라 나가서 바로 오른편에 있다. 간단한 베이커리류, 샐러드, 한국음식(김밥, 떡볶이 등), 즉석요리(오믈렛, 쌀국수), 다양한 과일이 많이 있..

[다낭 숙소후기] 그랜드브리오 오션 리조트 다낭 Grandvrio Ocean Resort Danang

*직접 숙박비 지불하고 이용한 후기* * 그랜드브리오 오션 리조트 다낭 / Vo Nguyen Giap St, Dien Ngoc ward, Dien Ban town, Quang Nam province-Danang Viet Nam * 다낭보다는 호이안에 조금 더 가깝다고 한다. 공항에서 이 곳까지 택시비는 그랩어플을 이용했고 25만동에 왔다. 4층 건물의 리조트와 풀빌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는 프리미엄 스윗룸으로 4층에 배정받았다. 우리 방에서 보인 예쁜 뷰! 리조트의 로비! 거실 개념의 공간에 테이블과 티비, 트윈침대 2개가 있다. 작은 방은 왼쪽 검은색 문을 통해 갈 수 있다. 작은 방에는 티비와 더블침대 1개가 있다. 작은 화장실도 딸려 있다. 화장실도 넓직한게 좋았으나 샤워실과 볼일보는 공간이 유리문..

[베트남 다낭]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마티나라운지(롯데더드림)+ 대한항공 기내특별식 (저자극,저염식) 후기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와 인천↔다낭 대한항공(인천↔다낭/KE463,KE464) 기내 특별식 후기 베트남 다낭으로 가는 대한항공편을 탑승하기 위해 처음으로 제2터미널로 갔다. 확실히 코엑스에서 체크인, 출국심사를 하고 오니까 편했다. 다들 출국심사 하려고 짐검사, 출국심사 길을 줄게 서 있었는데 도심공항에서 하고 온 사람들은 전용출입구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롯데더드림카드로 사용가능한 마티나라운지는 인터넷면세품을 찾는 구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다보니까 조용한 휴식보다는 바글바글한 결혼식 뷔페 분위기다. (물론 음식 양은 많지 않음) 간단히 핸드폰 충전하면서 요기하기 좋은 정도이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는데 떡볶이, 튀김, 볶음면, 밥 등 식사류도 ..

[이탈리아 4박6일]이탈리아 로마-상해-인천 / 중국동방항공 후기(MU788,MU5051)

귀국길! 21시 10분 밤비행기로 로마를 떠나 익일 14시35분 상해에 도착 그리고 약 3시간 대기 후 17시40분에 상해를 떠나 20시 4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다행히 귀국편도 연착이나 지연이 없었다. 첫번째 기내식! 면이 먹고싶어서 누들을 선택했다. 그냥 저냥 먹을만했다. 비행기 탑승수속을 좀 일찍했더니 아주 좋은 자리를 주셨다. 로마의 야경을 밤하늘에서 못본것은 아쉽지만, 다른 도시랑 비슷할 것이라 위로하며 12시간을 두발 뻗고 갈 수 있음에 감사했다. 2-4-2 배열인데 이코노미석 가운데 배열이 첫줄은 의자가 3개인가밖에 없다. 그래서 바로 그 다음인 두번째 줄의 한쪽은 앞 자리가 비어있다. 바로 그것이 나의자리다!! 32G 세상 편히 자다가 상해에 다 와갈때쯤 한번 더 기내식이 나왔다..

[이탈리아 4박6일]이탈리아 로마 과자, 테르미니역 코나드Conad 마트, 마비스치약

항상 해외 나가면 지인들과 회사에 뿌릴 간단한 먹을 것들을 사기 위해 마트를 간다. 로마에서는 떼르미니역 1번출구로 내려가면 바로 오른쪽에 코나드마트가 있다. 꽤 늦게까지 한다는 것 같았다. 숙소때문에 매일 1번출구를 지나왔는데 마트가 있는지를 몰랐다. ㅠㅠ 진작 알았으면 물이나 음료도 마트에서 사먹고 간단한 간식도 사다가 숙소에서 먹었을텐데ㅠㅠ 요거 참 맛있었다. 악마의 초코 누뗄라를 좋아한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아무래도 관광객이 많아서 선물용으로 좋은 작은용량의 마비스치약을 잔뜩 구비해놓고 있다. 위층에 올리브영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서도 마비스 치약을 파는데 훨씬 비싸다. 3+1이라고 해서 샀었는데 마트에서 4개사는게 더 저렴했다. 꼭 가격 비교해보고 살것!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일반 ..

[이탈리아 4박6일] 로마 시내 트레비분수 근처 맛집, Pane e salame_20180609

트레비분수 근처, 12시 오픈 시간 맞춰 가야 하는 맛집! 로마 마지막 반나절! Pane e salame에서 점심먹고 시내 한바퀴 돌 계획을 세웠다. 테르미니 역에서 바로 버스타고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할 계획이었는데..구글에서 알려주는 것과 달리 버스가 오지 않고..ㅠㅠ 그래서 빙빙 돌다가 결국 12시 넘어서 도착했다. 이제 막 오픈했던 터라 웨이팅도 길었다. 그래서 중간 중간에 포장해 가는 사람들도 있었음. 무튼 기다리면서 느낀건 끊임없이 오고, 끊임없이 방문포장을 해간다는 것! 3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많이들 주문하는 Mixed Cutting Boards와 음료수를 주문했다. 여러가지가 나와서 알아서 조화롭게 먹는 메뉴인 거 같다. Small은 5유로, Medium은 10유로, Big..

[이탈리아 4박6일] 아씨시Assisi 당일치기(로카마조레 요새, 아씨시 전경)_20180608

로카마조레 요새에서 보기만해도 피로가 싹 풀리는 아씨시 전경, 굿b 로카마조레요새 가는 길에 작은 광장이 있다. mini 판테온 느낌이 나는 미네르바신전!광장에서 마조레요새 이정표만 따라가면 된다. 골목 사이 사이의 오르막길, 오르막길, 또 오르막길.. 등산하는 기분이었다. 쨍한 날씨 덕분에 땀도 난다. 오르고 오르다보면 요렇게 성곽이 보이면서 요새가 보인다. 참고로 요새 내부에 입장하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딱히 내부까지 볼 생각은 없어서 쉬다가 내려왔다. 한쪽에는 웅장한 요새, 그리고 한쪽에는 아름다운 아씨시 전경이 펼쳐진다. 흙색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제일 왼쪽엔 성프란체스코 성당도 보인다. 올라오면서 흘린 땀은 산바람이 씻겨내주었다. 언젠가 또 올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돗자리와 김밥, ..

[이탈리아 4박6일] 아씨시Assisi 당일치기(Da Cecco 점심식사)_20180608

12시 오픈, 굉장히 친절했던 직원들,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엄청 맛있는진 모르겠다. 성 프란체스코성당에서 Da cecco를 찾아 내려왔다. 오픈시간에 맞춰 갔더니 손님은 나 혼자였다. 식전빵, 여기도 딱딱하고 그냥 그랬다. 까막눈은 여기서도 직원에게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머쉬룸 파스타였던 것 같은데 고소하게 먹을만했다. 엄지척까지는 아니었다. 오히려 디저트로 주문한 티라미수가 맛있었다! 서너군데에서 먹어봤는데 제일 맛있었던 듯 티라미수와 카푸치노는 찰떡궁합! 식당 근처에 있었던 또 다른 성당 돌로 지어진 담벼락과 집 그리고 꽃의 조화! 너무 예쁘다. 옛날 컴퓨터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바탕화면같다. 골목길과 오르막길을 정처없이 걷다가 발견한 이태리 길고양이! 낯을 안가리는 세상 귀여운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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