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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첫번째 날은 호텔을 찾느라 저녁을 보내고 2일차는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다. 숙소에서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였지만 모든 교통수단에 사용할 수 있는 프리티켓이 있어서 지하철을 탔다.
독일 지하철은 서울지하철보다 훨~씬 복잡하지만 하나 하나 꼼꼼히 보면 어렵지 않다. U4,U5를 타고 Romer 역에서 하차하면 된다.아무 출구로 나와서 구글맵으로 검색해서 따라 갔다. 나는 무슨 성당? 교회쪽으로 나왔다. 옆쪽은 보수공사 중인 듯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보이는 뢰머광장의 상징! 유럽느낌 물씬 나는 목조건물들과 구시청사! 날씨가 맑았다면 참 예쁜 사진이 나왔을텐데 아쉬웠다. 그러나 지금 이 날씨에도 감사해야 했다. 한 시간 쯤 후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으니까. 사진은 보정을 끼얹어서 다소 밝게 나왔다.
뢰머광장에서 마구마구 사진을 찍고 건너편도 쭉 둘러 보았다. 여길봐도, 저길봐도 정말 유럽에 온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은 건물들이었다. 체코와 느낌이 비슷할 줄 알았는데 막상 와 보니 은근히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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