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맛집 5

[핀란드 로바니에미] 2017.10.06 - 연어 버거와 따뜻한 수프를 먹었던 로바니에미 맛집 로카 <Roka>

13. 오후 1시쯤 산타마을에서 로바니에미 시내로 복귀했다! 미리 알아둔 Roka로 향했다. 로바니에미 시내는 매우 작아서 어디든 도보로 이동 가능했다. 14. 내부 테이블은 이미 손님들로 가득 차 있어서 창가 쪽에 앉아 식사를 주문했다. 15. 카운터 쪽에서 커피는 셀프로 무한 리필로 마실 수 있다. 날이 추워서 따뜻한 커피로 몸을 녹였다. 16. 산타마을에서 먹지 못한 연어 수프에 대한 미련으로 연어 수프가 있는지 물어보니 없다고 했다. 추워서 따뜻한 것을 먹고 싶다고 하니 고기 수프를 추천해 주셨다. 그리고 연어 버거까지 함께 주문했다. 순록 버거도 있었는데 고민하다가 연어를 선택했다. 연어덕후는 연어가 좋습니다. 17.8유로 나왔다. 17. 로카의 내부 이미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는지 현지인, 관..

[핀란드 헬싱키] 2017.10.05 - 카페 투어 ③ 제주도의 녹차를 만난 헬싱키의 오래된 유명 베이커리 <Ekberg>

35. 배가 굉장히 불렀지만 바로 숙소 들어가기엔 아쉬워서 ekberg에 가보기로 했다. 밥 먹기에는 안 들어갈 것 같아서 간단히 또 빵과 커피를 먹을 생각이었다. 36. 헬싱키에서 엄청 오래된 베이커리라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약간 부자동네(?)에 위치해 있어서 고급진 느낌도 난다. 37.커피 말고 다른 음료를 찾다가 발견한 단어 je-ju, green tea from South Korea 이거슨 바로 녹차 +_+ 꽤 비싼 가격이었지만 호기심에 주문했다. 녹차 가져다줄 때 설탕 넣어 먹으라고 하더라. 녹차의 살짝 쓴맛 때문일까? 38.디저트는 Best라고 쓰여있었던 밀푀유 나폴레옹! 페스츄리를 겹겹이 쌓아 달달한 맛이 나는 빵이었다. 녹차보단 아메리카노가 어울릴 것 같지만, 커피를..

[핀란드 헬싱키] 2017.10.05 - 카페투어 ① 맛있는 소라빵과 골든라떼를 맛볼 수 있는 카페 Fratello Torrefazione

23. 사보타에서 식사 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Fratello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헬싱키 대학교에서 성당으로 오는 길을 카메라로 마구 찍었는데 Fratello가 찍혀있네. ㅎㅎ 무튼 사보타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위치! 24.내부는 이런 모습! 점심시간즈음이라 사람들이 많았다. 여기서 샐러드 같은 간단한 메뉴로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왠만한 카페는 이렇게 식사+커피까지 다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듯 하다. 25.카운터 앞에서 골든라떼를 홍보하길래 한번 먹어봤다. 골든라떼를 검색해보니 강황효능을 담은 커피라고...그래서 그런지 건강한 맛이었다.한약st 26. 초코가 살짝 묻은 이 소라빵!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마치 식사 안하고 온 사람처럼 먹었..

[핀란드 헬싱키] 2017.10.05 - 헬싱키 대성당이 보이는 핀란드 가정식 레스토랑 사보타<SAVOTTA>

18. 헬싱키 대성당 바로 앞에 위치한 가정식 레스토랑 사보타(SAVOTTA) 19.사보타 바로 앞에서 본 헬싱키 대성당이다. 바로 길만 건너면 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20.인테리어에서도 일반 집과 같은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방석, 쿠션, 테이블보가 모두 집에서 볼 수 있을 듯한 천 소재로 되어 있었던 것이 인상 깊었다. 말로만 듣던 북유럽 인테리어! 그리고 내부도 굉장히 넓었다. 21.주문하고 나오는 서비스 애피타이저 22.내가 주문한 블루베리 주스와 그리고 연어구이! 사보타에서는 순록고기를 많이 먹는 것 같았는데 순록고기는 이미 먹어봤기 때문에 연어로 주문했다. 딱 봤을 땐 양이 적어보였는데 먹다보니 1인이 먹기에 충분했고 맛도 좋았다. 연어는 사랑입니..

[핀란드 헬싱키] 2017.10.03 - 순록고기가 맛있는 HARALD에서 저녁식사, 시나몬 맥주

08. 호텔에서 짐을 풀고 일단 저녁을 먹기로 했다. 여러가지 맛집을 알아왔었는데 호텔 찾는 길에 스토크만 백화점을 보았기 때문에 스토크만 백화점 근처에 있는 HARALD에 가기로 결정! HARALD는 스토크만 백화점 바로 옆에 있다. 09.이른 저녁에 찾아서 그런지 손님은 거의 없었다. 바이킹 컨셉으로 꾸며진 레스토랑이다. 뿔 달린 모자도 놓여져 있는데 머리에 쓰고 밥도 먹고 사진도 찍고 할 수 있다. 애기들이 좋아할 듯 하다. 10.아무래도 한국에서는 먹기 힘든 점도 있고 해서 핀란드에서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 reindeer, 순록고기! 사실 메뉴판을 봐도 잘 모르겠어서 직원에게 내가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직원도 자기도 확실하진 않지만 이 것 같다고 해서 바로 주문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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