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린 뷰포인트 2

[에스토니아 탈린] 2017.10.04 - 구시가지 전경을 볼 수 있는 뷰포인트 두 번째, 그리고 탈린 구시가지의 풍경(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 톰 교회, 구 시청사)

19. 첫 번째 뷰포인트에서 돌아 나와 조금만 발걸음을 옮기면 보이는 또 다른 뷰포인트! 네이버 지도로 검색하니 두 군데가 나오는데... 무튼 첫 번째와 2분 정도의 거리이니 사람들 가는 방향으로 가면 바로 발견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여기가 더 예뻤다. 20. 첫 번째 뷰포인트가 길게 늘어선 느낌이었다면 여기서는 이렇게 성당과 빨간 지붕들을 모아 볼 수 있는 느낌! 날씨가 더 좋았다면 환상이었을 텐데, 비가 안온 것에 감사했다. 21.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들, 그리고 길을 찾으면서 중간중간 찍었던 탈린 구시가지의 모습들. 중세 시대를 걷는 느낌이었다. 22.이끼 낀 성벽들이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는 듯하다. 성벽에는 화가 아저씨가 예쁜 그림들을 그리며 전시해 놓고 있다. 23.뷰포인트 가는 길에 보이는 ..

[에스토니아 탈린] 2017.10.04 - 구시가지 전경을 볼 수 있는 뷰포인트

14. 탈린을 가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멋진 빨간 지붕 전경을 보기 위해서였다. 사실 탈린 구시가지 들어오자마자 체코 체스키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뷰 포인트 찾느라 힘들어 죽을 뻔했다. 사람들에게 물어서 그들이 알려준 길로 가다가 또 헤매고, 구글맵으로도 방향이 자꾸 잡히지 않고 ㅠㅠ 결국 겨우겨우 찾을 수 있었다. 15. 뷰포인트 첫 번째 탈린의 역사적 흔적이 느껴지는 문장. The times we had. 16. 이 분홍 벽 앞에서 셀카봉으로 열심히 사진 찍고 있었는데 짜증 났던 일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갑자기 내 앞으로 중국인 커플이 오더니 나를 아랑곳하지 않고 막 사진을 찍었다. (여자는 열심히 포즈 잡고, 남자는 여자의 주문대로 열심히 사진 찍어주는 커플이었음) 급 짜증나서 나도 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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