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네루도바 거리를 걸었다.
체코에서는 대마초가 합법이어서 이렇게 대마초 관련 상품을 판다. 저 단풍잎같은 게 대마초 표시라고 한다. 구입 후 한국 들어가면 입국하는 순간 철컹 철컹할 수 있으니 주의!
예쁜 미술도구를 파는 가게! 체코에서는 색연필이 싸다고 한듯.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개이득!
네르도바 거리를 내려와 트램을 타고 narodni trida 근처의 까르푸까지 갔다. 까르푸에서 무겁게 쇼핑을 하고 코젤다크가 맛있다는 Kozlovna U paukert 가게를 찾았다.
점심시간이 지난 2-3시 경이어서,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할아버지 두분이 식사를 하고 계셨고 내가 들어왔고 이어서 어떤 한국 남자가 들어왔다. 메뉴는 눈에 익은 단어가 있는 걸로 시켰는데 굴라쉬가 나왔다. 그리고 아름다운 코젤맥주! 한국에서 맥주 별로 안마셨는데 체코 와서 1일 1맥주 시전! 양이 적어보이지만 여자 1인으로 충분한 양! 체코음식 너무 잘맞는다.
* 굴라쉬 225, 맥주 20 / 총 245 코루나
밥 먹고 나오자마자 바로 카페가 있어 궁금해서 들어가봤다. 그리고 체스키에서 먹었던 스트루들이 있길래 커피와 함께 주문! 그런데 냉장보관해서 그런지 그냥 냉장고에 얼려있던 흔한 빵 맛..굉장 별로였다. 커피는 비엔나 커피를 시켰는데 쏘쏘
까르푸에서 장 본 무거운 짐을 들고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갔다. 짐을 두고 숙소와 가깝고, 커피가 맛있다는 EMA espresso bar로 출발~ 배가 불렀지만 체코에서 머무르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조금씩이라도 맛을 봐야했다!
넓은 편은 아니어서 내가 도착했을 때도 만석! 다행히 커피 만드는 곳 앞 테이블 구석에 한 자리가 있어서 앉을 수 있었다.
* 카푸치노 59 코루나
케이크 종류는 없었고, 샌드위치 종류를 팔고 있었다. 나는 카푸치노가 맛있다길래 시켰는데 고소하고 괜찮았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좋았음! 저녁에는 야경을 보기 위해 다시 프라하성으로 갈 예정어서 카페에서 핸드폰도 충전하고 시간도 적당히 떼우다가 나왔다.
728x90
'여행 > 2017 체코 프라하·체스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0503 체코 4일차 - 프라하 맛집 추천, 프라하정육점 햄버거, 프라하 햄버거 추천 Lahudkarstvi eee Svacek, Lahůdkářství Sváček (0) | 2018.01.27 |
---|---|
20170502 체코 3일차 - 체코 유명 맥주, 스트라호프 수도원 양조장 맥주, 그리고 프라하성 야경 (0) | 2018.01.27 |
20170502 체코 3일차 - 프라하성, 성비투스 성당, 프라하성 스타벅스 (0) | 2018.01.27 |
20170501 체코 2일차 - 프라하 구시가지 야경 (0) | 2018.01.27 |
20170501 체코 2일차 - 체스키크롬로프, 맛집 파파스 레스토랑 그리고 인생 스트루들을 만난 날! (0) | 2018.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