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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시먼딩이었던 우리는 시먼딩 근처 훠궈집을 찾았다. 숙소와 가깝고 구글평이 괜찮았다. 원래는 황지아훠궈집을 가려고 했는데 여기는 뭐가 무제한이어서 1인당 금액이 높았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여기는 패스하고 딩왕훠궈집으로 갔다.
웨이팅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딩왕훠궈(tripod)
3,238TWD
종류가 많아서 이것저것 다 시켰다. 화분에 심은듯한 버섯이 귀여웠다.
자리가 부족해서 고기는 따로 보조테이블에 셋팅해준다.
푸짐하게 먹고 발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시먼딩 거리에는 발마사지 샵이 많다. 그래서 골라 들어가면 된다. 우리는 미리 찾아둔 곳으로 갔다.
이렇게 있으면 담당자가 와서 타이머를 재고 딱 맞춰 끝내준다. 피로가 싹 풀려서 넘 좋았다.
거의 자정이 되어 숙소로 돌아갔던 하루, 첫날 부터 빡센 2박 3일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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