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헬싱키 도착 2일차 탈링크 실자라인을 타고 에스토니아 탈린을 가는 날 오늘도 여전히 비가 주룩주룩 내 마음에도 눙물이 주룩주룩 ㅠㅠ 탈린으로 가는 배는 여러 회사가 있는데 나는 가장 큰 회사인 탈링크 실자라인을 탔다. 한국 대행 사이트에서 원하는 날짜, 원하는 라인을 예약할 수 있다.
* 탈링크 실자라인 판매 대리점 www.tallinksilja.co.kr
02.
kkampi 역에서 트램을 타고 west harbour terminal로! south와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_! 트램으로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참고로 헬싱키 교통권 1회권은 3.2유로 정도 되니 웬만하면 걸어 다니거나 아니면 day권을 끊어서 무조건 타고 다니는 게 좋은 거 같다. 교통비에서도 느껴지는 물가ㅠ.ㅠ day권도 기사님에게 구매할 수 있다. 1day권은 9유로.
03.
터미널 도착은 출발 시간 30분~1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여권은.. 유럽연합이라 상관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국가 이동이니 혹시 모르니 챙겨갔다.
04.
핀란드는 셀프서비스가 많다. 공항도 그렇고 항구도.. 사람이 있는 창구가 있지만 기계로 이렇게 탑승권을 뽑았다. 예약번호랑 이름만 입력하면 돼서 쉽게 발권할 수 있다. 왕복 탑승권이 같이 나오니, 돌아올 때까지 잘 보관해야 한다. 티켓에는 와이파이 접속을 위한 비밀번호도 있다!
05.
배가 굉장히 크다. 뷔페와 비슷하게 음식들이 놓여 있고, 매점도 있다. 물론 면세점도 있다.
06.
사실 조식을 든든히 먹고 나와서 뭘 사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다들 뭘 사 먹길래 나도 같이..ㅎㅎ 햄버거와 사과주스 한 잔 합쳐서 6.9유로.
07. 2시간쯤 배를 타고 가면 탈린에 도착한다. 탈린에 다가오니 점점 비가 그쳤다. 다만 구름만 낀 흐린 상태! 흐리고 구름이 잔뜩 껴도 좋으니 비만 오지 말라고 간절히 바랬다.ㅠㅠ
08.
탈린 항구에서 구시가지까지는 걸어서 15~20분이면 간다. 교회의 첨탑 같은 것이 높게 솟아 있기 때문에 가면 구시가지를 금방 찾을 수 있다. 탈린에 와서 파랗게 개인 하늘을 봐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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