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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점심 먹고 걷다가 호수가 따라 걷다가
로바니에미 교회 발견!
교회 앞 호수가 너무 예뻤다.
자전거, 달리기, 걷기 등등 운동하는 주민들도 많이 보였다.
호수가 산책하면서 이곳에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공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고, 시내도 가깝고..
물론 심심하겠지만 조용하게 살기 좋을 것 같았다.
19.
호수 주변을 걸으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여기도 예쁘고, 저기도 예쁘고!!
호수에 비친 하늘과 풍경들이 환상이었다.
호수도 꽤 커서 2~3시간 동안 걸었던 듯 하다.
20.
떨어진 낙엽마저 예쁜 로바니에미. 헬싱키에서 느끼지 못한
핀란드의 자연을 비로소 로바니에미에서 만난 느낌이다.
21.
다시 시내로 돌아와서 오로라 엽서를 받기 위해 맥도날드 방문! 썬데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받았다. 이날 원래 오로라 투어를 하려고 했는데 구름 끼고 비도 오고 날씨가 좋지 않아 취소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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