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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오픈, 굉장히 친절했던 직원들, 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엄청 맛있는진 모르겠다.
성 프란체스코성당에서 Da cecco를 찾아 내려왔다.
오픈시간에 맞춰 갔더니 손님은 나 혼자였다.
식전빵, 여기도 딱딱하고 그냥 그랬다.
까막눈은 여기서도 직원에게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머쉬룸 파스타였던 것 같은데 고소하게 먹을만했다. 엄지척까지는 아니었다.
오히려 디저트로 주문한 티라미수가 맛있었다! 서너군데에서 먹어봤는데 제일 맛있었던 듯
티라미수와 카푸치노는 찰떡궁합!
식당 근처에 있었던 또 다른 성당
돌로 지어진 담벼락과 집 그리고 꽃의 조화! 너무 예쁘다. 옛날 컴퓨터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바탕화면같다.
골목길과 오르막길을 정처없이 걷다가 발견한 이태리 길고양이! 낯을 안가리는 세상 귀여운 고양이었다. 요 고양이 만지고 사진찍고 노느라 30분은 보낸 것 같다. 초면에 배 보여주고요 ㅠㅠ 야옹 대답해주고요 ㅠㅠ 눈키스 찡긋 해줍디다 ㅠㅠㅠㅠ
오르고, 오르다보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보인다. 본격적으로 마조레요새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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