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루도바 거리를 걸었다. 체코에서는 대마초가 합법이어서 이렇게 대마초 관련 상품을 판다. 저 단풍잎같은 게 대마초 표시라고 한다. 구입 후 한국 들어가면 입국하는 순간 철컹 철컹할 수 있으니 주의! 예쁜 미술도구를 파는 가게! 체코에서는 색연필이 싸다고 한듯.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개이득! 네르도바 거리를 내려와 트램을 타고 narodni trida 근처의 까르푸까지 갔다. 까르푸에서 무겁게 쇼핑을 하고 코젤다크가 맛있다는 Kozlovna U paukert 가게를 찾았다. 점심시간이 지난 2-3시 경이어서,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할아버지 두분이 식사를 하고 계셨고 내가 들어왔고 이어서 어떤 한국 남자가 들어왔다. 메뉴는 눈에 익은 단어가 있는 걸로 시켰는데 굴라쉬가 나왔다. 그리고 아름다운 코젤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