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1일차 빨간간판 환전소 > 구시가지, 천문시계탑 > 까를교 새벽에 프라하에 도착해서 원래는 숙소에 짐을 두고 환전소를 찾아가려고 했다. 그런데 막상 프라하에 도착하니 시간이 애매할 것 같아 바로 환전소로 향했다. 내가 가려는 유명한 빨간 간판 환전소는 오픈이 9시임에도 불구하고 오픈전부터 줄이 길게 늘어선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Mustek 역에서 하차! 짐이 무거웠기 때문에 일단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출구로 나왔다. 유명 빨간 간판 환전소는 여행자를 위한 인포메이션 센터 근처에 있다. Ceska posta 라는 우체국을 찾으면 편하다. 8시 40분쯤 도착했는데도, 이미 내 앞에 3-4명 정도가 있었다. 기다리고 있으니 한국사람들도 많이 줄 서고 있었다. 9시 조금 넘어서 오픈하였고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