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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지아자는 체코 중앙역에서 도보로 10분~15분 이내!
구글맵을 따라 걷다보면 이국적 건물 앞에 이렇게 초록초록한 지아자 간판이 보인다.
내부는 굉장히 작았다. 지름신 강림하셔서 내부 사진 찍는 걸 깜빡했다.
아무튼 내가 들어갈땐 이미 한국인이 있었고, 내가 구경하고 있을 때도 많이 오고 갔다.
커플의 공통점은 남자들은 지쳐 앉아있고 여자들이 신나게 바구니에 담고 ㅋㅋㅋ
여기서부터는 쇼핑 샷!
▲▲ 지아자 립밤▲▲
선물용으로 좋다. 임신한 친구한테 주니 입덧이 심한편인데 올리브향은 아주 좋다면서 잘 발랐다. 가격도 마뉴팍투라 립밤에 비하면 아주 저렴하기 때문에 일단 많이 샀다.
▲▲나이트크림▲▲
자기전에 바르면 쫀득쫀득하고 좋다. 얼굴에 광나는 느낌이라 낮에 바르면 곤란하다. 향은 베이비로션 향기가 난다.
▲▲데이크림▲▲
낮에 바르는 크림이다. 나이트크림에 비해 광나는건 덜해서 아침에 발라도 무난!
▲▲바디크림, 샴푸, 헤어컨디셔너, 여성청결제▲▲
바디크림은 엄마 드렸고 샴푸와 헤어컨디셔는 다른 제품에 비해 뭐가 더 좋은지는 모르겠다. 향은 네가지 모두 베이비로션 향이다.
▲▲핸드크림▲▲
세개 다 무난한 향기! 나는 쉐어버터 향이 개인적으로 좋았다. 요것도 가격이 저렴해서 선물용으로 뿌리기 제격인듯.
향기만 맡아서 보습력은 안써봐서 모르겠다.
마뉴팍투라! 시내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캐리어가 터질 것 같았기에 체코 공항 내 면세점에서 샀다.
가격은 시내와 차이가 없었던 것 같다.
▲▲ 맥주샴푸, 와인향 샤워젤▲▲
와인향 샤워젤은 향이 참 좋았다.
맥주는 ... 왜 인기 있을지 모를.. 향도 별로고 거품도 잘 나지 않는다.그래도 꾸역꾸역 다 썼다.
그냥 한국사람들이 특이해서 많이 사가서 많이 팔리는 제품이 아닐까 싶다.
▲▲다양한 핸드크림과 립밤들▲▲
일부는 선물용으로 구매! 이것 역시 아직 안써봐서 모르겠다. 와인향은 참 좋음.
간식과 함께 떼샷! JACOBS는 믹스커피인데 엄마가 굉장히 좋아하셨다. 어디 갈때마다 그때 그 커피 사달라고 말씀하신다. 체코 안가는데여;;온라인에서 살 수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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