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 마드리드 왕궁과 알무데나Almudena성당,181121

마드리드에서 갈만한 관광지들은 다 가까워서 충분히 걸어다닐 수 있다. 최대 20분 내외정도로 걸리는 듯하다. valor에서 츄로먹고 마드리드왕궁으로 갔다. 날씨가 흐렸다가도 구름이 걷히면 햇빛이 쨍쨍했다가 갑자기 비가 조금씩 내리기도하고.. 날씨가 굉장히 변덕스럽다. 마드리드 왕궁 한편은 먹구름인데 반대편은 해가 쨍쨍하기도 했다.

마드리드 왕궁은 굉장히 크다. 저 멀리서 찍지 않는다면 한컷에 다 들어오지 않는다. 입구에는 이렇게 기마병(?)이 서있다. 그리고 가끔 관광객들을 위해 말타고 왔다갔다 해준다. 

유럽은 늘 어딜가나 분수가 있는 것 같다. 

분수만큼 회전목마도 관광지마다 꼭 있는 것 같다. 

왕궁 옆에 알무데나 성당이 있는데 그 곳에서는 왕궁의 다른 측면도 볼 수 있다. 국기가 하나만 올라가 있으면 왕궁에 국왕이 없다는 뜻이라고 한다. 왕궁에 들어가보고싶었는데 입구와 매표소를 찾지 못했다. 

돌아다니다 보니 왕궁에 딸린 정원같은 곳을 발견했다. 나중에 어디선가 봤는데 정원이 아니라 그냥 일반 공원이라고 했던 것 같다. 성당과 왕궁 근처에 있다. 

이렇게 해가 쨍했다가 갑자기 비가오기도 한다^^;;

여름에 오면 참 예쁠 것 같다. 그래도 생각보다 황량한 느낌은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여기가 왠지 포토스팟 느낌이다. 배경도 good

알무데나 성당!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느낌이 매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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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시내투어때 들린 알무데나 성당과 왕궁의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