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8 베트남 다낭

[베트남 다낭] 콩카페, 한시장, 호이안 시내, 올드타운_20180626

nya-ong 2018. 9. 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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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나라에도 들어온 콩카페! 한시장 콩카페는 그냥 한국이다.

코코넛스무디커피였던가, 잘 모르지만 친구들 따라 시켰다. 역시 존맛! 존맛탱! 3년전 하노이 갔을 때 먹어봤던 것 같은데.. 처음 먹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근처에 있는 한시장! 호이안보다 한시장이 더 싸다. 한시장은 상인들끼리 품목마다 가격을 정해놓은 듯 했다. 많이 산다고 해도 특정 금액 아래로는 절대 안깎아준다. 2층에 있는 옷가게들은 다 8만동(한화 4천원)이다. 호이안 가기 전에 한시장에 들러서 가격대를 알고 가니 적어도 호이안에서 호갱잡히지는 않았다. 한시장의 옷은 가볍게 입기 좋아서 한국인들이 많이 사서 입는다. 그래서 시내 돌아다니면  쌍둥이 옷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택시를 타고 호이안으로 왔다. 

라탄의 천국! 어딜가나 라탄을 파는 가게는 꼭 있다. 

맛있는 과일도 팔고~ 마사지샵에서 먹었던 용과가 참 맛있었다. 

코코넛 껍질로 만든 그릇이라는데, 진짜 코코넛인지는 모르겠다. 알 수 없음..

호이안에서도 파는 공식 한국인옷 ㅋㅋ 베트남에서는 매번 흥정하기 힘들었다. 호이안 오기 전에 한시장 들리길 정말 잘했다.bb

호이안은 야간에 홍등이 예쁜 것으로 유명한만큼 그렇게 다양한 등불을 파는 가게도 많았다. 밤에 보면 참 예쁘다. 

호이안 일부 거리는 차량이 들어올 수 없는 구역인데 그로 인해 생긴 블루오션, 인력거! 타는 사람은 편하지만 길가는 사람들은 참 불편하다. ^^

코코넛배나 소원등을 이 하천에서 하는 것 같은데, 우리도 원래 할 생각이 있었으나.. 물 상태를 보고 아예 마음을 접었다. ㅠㅠ 냄새나고 더럽다. 

낮의 홍등거리도 예쁘다. 사진찍으면 이국적으로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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