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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레가타 카페를 가는 길에
지나게 되는 시벨리우스 공원
day권으로 시벨리우스공원까지는 버스를 탔다.
버스 탈 때는 앞문으로 타기 때문에
기사님께 day권을 보여주고 타야 한다.
트램, 지하철, 버스까지 헬싱키 교통수단을 하루에 다 이용해 볼 수 있었다.
28.
시벨리우스 공원은 키가 크고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그런지 마치 숲에 온 느낌도 들었다. 개들 산책 나오기도 딱 좋아 보였다.
역시 핀란드는 자연이다 ㅋㅋ
29.
시벨리우스 공원의 상징, 시벨리우스 얼굴이 조각되어 있다. 원래는 시벨리우스 음악을 들으며 공원을 걸어 다닐 생각이었는데
비도 계속 오다 말다 하는 상태에서 이어폰 꽂고 있기도 거슬려서 휙휙 보고 나왔다. 그리고 바로 레가타 카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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