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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이스탄불] 2일차: 발랏지구 balat 고양이가 있는 카페 - 나프탈린k (cafe Naftalin K)_20191220

발랏지구도 이스탄불의 모든 곳이 그렇듯 고양이 천국이다. 발랏지구에 있는 나프탈린k 카페에서는 고양이 서너마리가 아예 같이 살고 있다. 카페 내 여기저기 원하는 테이블에 올라가서 잠도 자고 사람들과 노닥거리기도 하고 완전 영업냥이다. 이 카페에서만 2-3시간은 있었던 것 같다. 내 테이블에 이렇게 곤히 잠들고 계셔서 구경하느라...커피는 맛이 없었지만 ㅎㅎ 고양이 보는 낙으로 있었다. 다른 테이블에 계셨던 조금 더 큰 성묘, 도도하다. 뭔가 맘에 안드신지 마징가귀 시전 작고 소중한 냥이 귀여운 냥이 보러 오라옹!! - 커피와 케이크 25리라

[터키/이스탄불] 2일차: 백종원 스푸파 투어(나자르투어) - 발랏Balat 지구, 터키식 떡갈비 쾨프테 맛집, 차이티, 백종원 차이티, 고등어케밥_20191220

카이막을 먹고 배를 타고 발랏지구로 갔다. 배를 타기 전에 고등어 케밥도 먹었는데 soso~ 발랏지구는 이스탄불에서 최근 가장 힙한 곳이라고 한다. 빈민가였지만 도시재생사업으로 알록달록하게 꾸며져서 아기자기한 카페와 공방들이 들어서있다. 덜 발전된 가로수길이나 카페거리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다. 장사 방해하고 있는 고양이들, 발랏지구도 역시 고양이들 천지였다. 발랏Balat의 포토존! 시간을 잘 맞춰가야 한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역광이어서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오지는 않았다. 발랏에서 가장 오래된 사탕가게를 들렸었다. 평소 사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시식 몇개 해봤는데 여기 사탕은 진짜 존맛탱이라서 한봉지정도 샀었다. 그램당 돈을 지불하는거라 먹고싶은 맛 다양하게 섞어서 샀다. 여행하면서 당 떨어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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