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투어 후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저녁먹으러 나왔다. 현지인 맛집인 Joseph으로 갔다. 원래 바티칸투어 끝나고 점심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바티칸 투어가 1시반정도에 끝나서 시간이 애매했다. 왜냐하면 3시부터는 브레이크타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녁시간에 맞춰 7시에 딱 도착했다. 브레이크타임 15시~19시/ 금,토,일 방문 예정이라면 예약하는게 좋다. Cornelia역 1분거리(출구를 잘 찾아야 1분거리) 딱 저녁타임인 19시에 도착해서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갔다. 심지어 내가 첫 손님이었던듯. 메뉴판을 봐도 까막눈이라서 점원에게 추천해 달라고 했다. 몇가지 추천해줬는데 뭔가 치즈가 들어간 메뉴가 있어서 달라고 했다. 마치 럭키박스 기분이다. 메뉴가 나올때까지 내가 뭘 주문했는지 몰라 ㅠㅠ.. 얼마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