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호텔 2

[핀란드 호텔 후기] 로바니에미 시티호텔 후기

로바니에미에서 1박할 곳으로 시티호텔을 예약했다. 이른 오전 도착이라 체크인 가능할지 메일 보냈었는데 방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도착 당일에 방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오전에 체크인하지 못했다. 짐만 맡기고 나가 놀다가 오후 3시쯤 돌아와 체크인을 했다. 생각보다 넓은 방에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창도 크게 있어서 좋았다. 침대에는 웰컴 인형이 놓여 있었다. 시티호텔 조식도 좋았다. 맛있는 메뉴도 많아 3-4접시 먹은 것 같다. 특히 크리스마스 장식이 하나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눈 오는 크리스마스 느낌이 드는 은은한 조명과 인테리어가 좋았다. 로바니에미를 다시 간다면 이 곳으로! ★★★★

[핀란드 호텔 후기] 핀란드 헬싱키 호텔 헬카(Helka)

핀란드 헬싱키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 한 가구들로구성되어 있다는 것과 함께 일단 후기가 많아 선택하게 되었다. 위치는 헬싱키 중앙역으로부터 도보로 15분 정도 걸리나, 헬싱키가 익숙해진다면 금방 찾을 수 있는 위치이다. 처음엔 좀 헷갈린다.가격은 북유럽 물가라 그런지 저렴한 편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중앙역에서부터 구글로 검색해서 오면 볼 수 있는 호텔 헬카의 측면! 개인적으로는 다른 호텔과 다르게 호텔헬카 객실은 바닥이 카펫이 아니었던 게 좋았다. 베드 버그에 대한 불안감도 줄어듦 ㅠㅠ 핀란드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핀란드에 있는 동안 내가 숙박했던 호텔들은 다 카펫이 깔려있지 않았다. 굿. 다만, 헬카에서는 실내 슬리퍼나 어메니티는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샴푸, 바디젤 같은 것은 큰 통으로 리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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