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3

[프랑스 파리] 2일차 오르세, 오랑주리 미술관, 오르세 근처 맛집 cinq mars

2일차 일정은 아침일찍 오르세, 오랑주리 미술관을 찍고 근처에서 식사 후, 오후 시내투어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점점 맑은 하늘을 보여주는 파리! 오르세 개장시간에 맞춰 갔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무적의 뮤지엄패스로 빠르게 입장하고 한국어 오디오를 빌렸다. (5유로) 미술에 문외한이기 때문에 아는 작품만 골라 볼 생각으로 2층 고흐방에 갔다가 바로 5층으로 올라가서 빠르게 훑은 후에 다시 1층으로 내려올 계획이었다. 5층에서는 오르세에서 꼭 사진을 찍는 장소인 시계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역광일 때 외쿡인 아저씨한테 부탁했는데 잘찍어주셔서 무지 감사했다.흐릿하게 보이는 건너편의 모습고흐, 모네 이런 작품들도 다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 두 작품! 바로 고양이가 그려진 그림들이다 *_* 역시 화가들..

[프랑스 파리] 1일차 개선문, fiveguys, 라뒤레본점 샹젤리제거리, 야경(노트르담성당, 에펠탑)

숙소에 짐 맡기고 바로 샹젤리제 거리로 나와 개선문으로 향했다. 파리에 오면 가장 하고싶었던 것 중 하나가 개선문에서 파리 시내를 바라보는 것이었다. 다만 첫날엔 날씨가 너무 흐렸고 날씨가 좋은 날은 무료개방일이라 줄이 겁나 길어서 못올라갔다..ㅠㅠ우리나라의 광화문 느낌이다. 도로 한가운데 사진찍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두었는데 좀 위험해 보였다 ㅠㅠ아래 지하도를 이용해서 개선문 앞으로! 그리고 수백개의 계단을 오르고 오르면 파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에펠탑도 보인다. 개선문을 중심으로 9개인가 12개인가 길이 뻗어져 있다. 개선문을 내려와서는 늦은 점섬을 먹었다. five guys에 가서 간단히 햄버거와 콜라를 마셨다. 미니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우리나라의 일반 크기 느낌..1층에서 주문하고 음식 ..

[프랑스 파리]KLM 네덜란드항공타고 프랑스 파리가기 (KL0856, KL1223), 스키폴공항 샤워실

2018년도, 설을 앞둔 어느 날 회사에서 어떤 분이 설연휴 전날에 연차를 쓰는 것을 보고 "아! 나도 써야겠다"라고 생각한 것을 올해에 실천하게 되었다. 19년 설연휴 전날인 금요일에 연차를 내고 떠날 계획으로 무려 1년전 티켓 오픈하자마자 설연휴 파리행 비행기표를 끊었다. 매우 일찍 끊었기 때문에 시간대, 항공사 등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했고 시간대에 따라 큰 가격차이가 나지 않았다. 파리 갈 때는 환승 1회이긴 하지만 오전에 도착하는 KLM 항공을,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직항인 에어프랑스로 결제했다. 파리에서 인천으로 넘어올 때 13시 에어프랑스와 21시 대한항공편이 있었는데 21시에 출발하는 것이 대한항공 공동운항으로 운행되는 점과 파리에 좀 더 있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다음날 출근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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