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 오전 반나절 투어를 끝내고 cocorico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 시간을 빗겨난 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도 없었고, 내부도 한적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닭요리인가 오리요리를 시켰고, 어디선가 봤던 베스트메뉴인 어니언스프까지 주문했다. 퍽퍽할 것 같아서 레모네이드 같은 탄산음료도 시켰었나보다. (기억이 나질 않음..) 맛있긴 했는데 짭짤하기도 해서 탄산음료 두잔 시켰던 것 같다. 어니언 스프는 비쥬얼은 별로였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다. 주인과 직원들도 모두 친절했다. 여유있게 느긋하게 앉아있다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