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린구시가지 2

[에스토니아 탈린] 2017.10.04 - 바나탈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카페

27. Olde Hansa에서 맥주 한잔 마셨을 뿐인데 살짝 알딸딸하고 갈증이 나서 시원한 커피를 찾아 돌아다녔다. 가게마다 화려한 간판을 크게 내거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카페를 찾는데 애를 먹었다. 가려고 하는 곳마다 만석이거나, 문을 닫았거나 그랬다.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 28. 간단히 식사도 할 수 있고 커피와 베이커리류를 판매하고 있다. 원래는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시키려고 했는데, 내 눈에 띈 메뉴 "Vana Tallinn Coffee" 무려 5.50유로! 그래도 탈린까지 왔으니까 '탈린' 이름을 건 커피 한잔 마셔봐야 할 거 같아 주문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술맛이 나는 뜨거운 커피였다. 덕분에 알딸딸해진 느낌. 뒤늦게 생각해보니 탈린에는 바나탈린이라는 술이 있었다. 바나탈린 커피는 바..

[에스토니아 탈린] 2017.10.04 - 탈링크 실자라인 타고 헬싱키에서 탈린 가기

01. 헬싱키 도착 2일차 탈링크 실자라인을 타고 에스토니아 탈린을 가는 날 오늘도 여전히 비가 주룩주룩 내 마음에도 눙물이 주룩주룩 ㅠㅠ 탈린으로 가는 배는 여러 회사가 있는데 나는 가장 큰 회사인 탈링크 실자라인을 탔다. 한국 대행 사이트에서 원하는 날짜, 원하는 라인을 예약할 수 있다. * 탈링크 실자라인 판매 대리점 www.tallinksilja.co.kr 02. kkampi 역에서 트램을 타고 west harbour terminal로! south와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_! 트램으로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참고로 헬싱키 교통권 1회권은 3.2유로 정도 되니 웬만하면 걸어 다니거나 아니면 day권을 끊어서 무조건 타고 다니는 게 좋은 거 같다. 교통비에서도 느껴지는 물가ㅠ.ㅠ day권도 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