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맛집 2

[대만 타이중] 타이중 맛집 상홍원우육면, 그리고 타이중 중고등학교_20180211

타이중 마지막 날의 점심은 상홍원우육면! 소고백화점 건너편에서 10분 내외면 도착한다. 오픈 시간은 11시30분인데 조금만 늦어도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 부지런 떨었더니 11시쯤 도착했다. 가게는 한창 오픈 준비중.. 그래서 근처를 기웃기웃 거리다가 어떤 학교쪽으로 갔다. 중고등학교 같은데 학교가 굉장히 커서 한바퀴 돌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날까지도 화창했던 날씨! 그런데 바람은 무섭게 불어서 좀 추웠다. 타이중 중고등학교! 일요일이라 문 닫혀있을 줄 알았는데 쪽문이 열려있어서 들어가봤다. 중고등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좀 작은 대학교 수준인 듯 했다. 기숙사도 있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아이를 데리고 산책온 부모들도 조금 보였다. 다시 상홍원우육면 근처로! 어떤 가게 안에..

[대만 타이중] 1인 1훠궈! 가성비 쏟아지는 칭징훠궈_20180209

타이중 도착 당일에 간 칭징훠궈! 숙소에서 버스로 20분정도 걸렸다. 세상 커다란 칭징훠궈. 밤 9시 30분쯤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어 10시에 들어갔다. 밤 늦게는 먹고 나면 버스가 끊기니 숙소가 멀다면 이 점은 고려해야 한다. 내부는 넓었고 2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1인1훠궈를 즐길 수 있다. 나는 가장 기본으로 소고기 주문했다. 샤브샤브와 같은 맛이었는데 조금 더 이국적인 맛을 느끼고 싶다면 스파이시로 선택하면 된다. 많이 맵지 않고 향이나 맛이 좀 더 중국스럽게 맛이 있었다. 248원 한화로 약 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칭징훠궈! 칭징훠거집의 낮 모습. 근처에 우웨이차오탕, 딩왕마라훠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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