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B선 Colosseo 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보인다. 입장료는 12유로인데 48시간 이내에 포로로마노 입장이 가능하다. 단 같은 곳 재입장은 불가하다! 시내일일투어는 콜로세움에 대한 이야기를 좀 듣고 콜로세움 앞에서 해산했다. 끝나는 시간은 1시반 정도 되는데 이때 콜로세움 입장줄은 긴 편이라고 한다. 그러나 내가 갔던 수요일은 바티칸 교황님 미사 있는 날이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그 미사를 보고 오후에는 성당인가 박물관을 둘러보기 때문에 수요일은 시내 관광지는 조~금 한산하다고 했다. 그런데 왠걸!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개선문 쪽 입구에 가니 줄 한줄이 쫙 비어있었다. for buy ticket 이라고 쓰여져 있는데 아무도 없었고 옆에 라인에만 줄이 서 있었다. 어떤 서양 여자가 쭉쭉 들어가길래 따라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