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막을 먹고 배를 타고 발랏지구로 갔다. 배를 타기 전에 고등어 케밥도 먹었는데 soso~ 발랏지구는 이스탄불에서 최근 가장 힙한 곳이라고 한다. 빈민가였지만 도시재생사업으로 알록달록하게 꾸며져서 아기자기한 카페와 공방들이 들어서있다. 덜 발전된 가로수길이나 카페거리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다. 장사 방해하고 있는 고양이들, 발랏지구도 역시 고양이들 천지였다. 발랏Balat의 포토존! 시간을 잘 맞춰가야 한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역광이어서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오지는 않았다. 발랏에서 가장 오래된 사탕가게를 들렸었다. 평소 사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시식 몇개 해봤는데 여기 사탕은 진짜 존맛탱이라서 한봉지정도 샀었다. 그램당 돈을 지불하는거라 먹고싶은 맛 다양하게 섞어서 샀다. 여행하면서 당 떨어질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