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제일 유명한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아닐까 싶다. 하루 매출이 얼마일지 궁금하다. 2가지만 2.8유로, 지올리띠 Giolitti 젤라또나는 쌀, 수박맛 두가지를 했다. 쌀맛은 쌀 알갱이가 느껴지고 수박맛은 진짜 수박같다. 맛있었음! 그런데 저녁시간이라 많이 덥지도 않은데 금방 녹았흘렀다. 콘보다는 컵이 먹기는 편한 것 같다. 지올리띠 젤라또 가게 앞에는 시간대 상관없이 사람이 많은 듯 하다. 입구에서 계산하고 안쪽가서 영수증 보여주고 맛 고르고 젤라또 받으면 된다. 영수증을 보여주는 건 눈치게임이다. 점원가 눈 마주치려고 노력해야함. 지올리띠 앞에서 젤라또 흡입하고 소화할 겸 근처 관광지를 한번 더 돌았다. spagna역에서 지하철타려고 스페인광장으로 갔다. 오전과 달리 저녁시간에는 사람들이 바글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