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에서 갈만한 관광지들은 다 가까워서 충분히 걸어다닐 수 있다. 최대 20분 내외정도로 걸리는 듯하다. valor에서 츄로먹고 마드리드왕궁으로 갔다. 날씨가 흐렸다가도 구름이 걷히면 햇빛이 쨍쨍했다가 갑자기 비가 조금씩 내리기도하고.. 날씨가 굉장히 변덕스럽다. 마드리드 왕궁 한편은 먹구름인데 반대편은 해가 쨍쨍하기도 했다.마드리드 왕궁은 굉장히 크다. 저 멀리서 찍지 않는다면 한컷에 다 들어오지 않는다. 입구에는 이렇게 기마병(?)이 서있다. 그리고 가끔 관광객들을 위해 말타고 왔다갔다 해준다. 유럽은 늘 어딜가나 분수가 있는 것 같다. 분수만큼 회전목마도 관광지마다 꼭 있는 것 같다. 왕궁 옆에 알무데나 성당이 있는데 그 곳에서는 왕궁의 다른 측면도 볼 수 있다. 국기가 하나만 올라가 있으면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