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바니에미에서 1박할 곳으로 시티호텔을 예약했다. 이른 오전 도착이라 체크인 가능할지 메일 보냈었는데 방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도착 당일에 방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오전에 체크인하지 못했다. 짐만 맡기고 나가 놀다가 오후 3시쯤 돌아와 체크인을 했다. 생각보다 넓은 방에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창도 크게 있어서 좋았다. 침대에는 웰컴 인형이 놓여 있었다. 시티호텔 조식도 좋았다. 맛있는 메뉴도 많아 3-4접시 먹은 것 같다. 특히 크리스마스 장식이 하나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눈 오는 크리스마스 느낌이 드는 은은한 조명과 인테리어가 좋았다. 로바니에미를 다시 간다면 이 곳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