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는 좁은데 엘레베이터가 있고 뭔가 해리포터 느낌이 나는 분위기다. 체크인할 때 침대 시트 10유로 보증금을 내는데 체크아웃때 꼭 달라고 해야한다. 나는 까먹고 못받았다.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생각났다. 뭔가 찜찜하더라니.. 이건 모든 투숙객한테 받는거라 원래 체크아웃 때 시트 돌려주면 직원이 알아서 챙겨줘야하는데 말 안하면 그냥 꿀꺽하는 거 같다. 욕!욕!욕! 호스텔은 깔끔하고 시설도 괜찮아서 다 좋았는데 이것 때문에 진짜 기분이 나빴다. 3층방으로 배정! 오전시간이었지만 자리가 있어서 얼리체크인이 가능했다. 따로 카드나 열쇠 없이 지문등록을 한다. 편리하긴 했다. 8인실이라 배정받은 번호의 침대와 사물함을 쓰면된다. 1,2번 사물함은 바깥에 나와있고 3~8사물함은 안쪽 방에 있다. 사물함에 28인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