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를 읽고 베르나르를 알게 되었고 인지, 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2011년도에 어떤 책을 읽다가 사정상 끝까지 읽지 못했었다. 그리고 이북리더기를 사면서 로 다시 베르나르의 책을 접하게 되었고, 이번에 예스24 북클럽에 이라는 책이 있길래 다시금 읽게 되었다. (*감상평이기 때문에 스포가 있을 수 있음) 에서도 영계, 베르나르만의 독특한 사후세계를 접하게 되었는데 본 책에서도 연결된다. 의 1권에서는 산 자와 죽은 자의 과거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주인공을 살해한 살인범을 찾는 수사 과정에 초점을 둔다. 베르나르는 줄곧 죽음이라는 것이 부정적인 것만이 아님을 보여주는데 1권에서는 주요 주인공들의 관계와 과거 이야기, 죽음, 영혼이 되어서의 장점, 영혼의 자유로움에 대해 서술한다. 마치 죽음으로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