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맛집 3

[이탈리아 4박6일] 로마 시내 트레비분수 근처 맛집, Pane e salame_20180609

트레비분수 근처, 12시 오픈 시간 맞춰 가야 하는 맛집! 로마 마지막 반나절! Pane e salame에서 점심먹고 시내 한바퀴 돌 계획을 세웠다. 테르미니 역에서 바로 버스타고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할 계획이었는데..구글에서 알려주는 것과 달리 버스가 오지 않고..ㅠㅠ 그래서 빙빙 돌다가 결국 12시 넘어서 도착했다. 이제 막 오픈했던 터라 웨이팅도 길었다. 그래서 중간 중간에 포장해 가는 사람들도 있었음. 무튼 기다리면서 느낀건 끊임없이 오고, 끊임없이 방문포장을 해간다는 것! 3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많이들 주문하는 Mixed Cutting Boards와 음료수를 주문했다. 여러가지가 나와서 알아서 조화롭게 먹는 메뉴인 거 같다. Small은 5유로, Medium은 10유로, Big..

[이탈리아 4박6일] 현지인 맛집 레스토랑 Joseph_20180607

바티칸 투어 후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저녁먹으러 나왔다. 현지인 맛집인 Joseph으로 갔다. 원래 바티칸투어 끝나고 점심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바티칸 투어가 1시반정도에 끝나서 시간이 애매했다. 왜냐하면 3시부터는 브레이크타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녁시간에 맞춰 7시에 딱 도착했다. 브레이크타임 15시~19시/ 금,토,일 방문 예정이라면 예약하는게 좋다. Cornelia역 1분거리(출구를 잘 찾아야 1분거리) 딱 저녁타임인 19시에 도착해서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갔다. 심지어 내가 첫 손님이었던듯. 메뉴판을 봐도 까막눈이라서 점원에게 추천해 달라고 했다. 몇가지 추천해줬는데 뭔가 치즈가 들어간 메뉴가 있어서 달라고 했다. 마치 럭키박스 기분이다. 메뉴가 나올때까지 내가 뭘 주문했는지 몰라 ㅠㅠ.. 얼마후..

[이탈리아 4박6일] 킹크랩파스타와 샹그리아 쳐묵쳐묵 Old Bear_20180606

시내일일투어 하고 콜로세움 내부입장까지 했다가 숙소 와서 잠시 쉬고 저녁먹으러 old bear로 갔다. 리조또를 많이 먹는 것 같았는데 뭔가 느끼한거는 땡기지 않아서 직원에게 추천해 달라고 했다. 이것 저것 추천하더니 오늘 킹크랩파스타가 특별 할인가로 제공되고 있다길래 킹크랩파스타로 골랐다. 음료는 샹그리아로! 식전빵은 어디 식당을 가던 줬는데 난 다 별로였다. 호밀빵st인데 넘나 딱딱했다. 그리고 파스타면은 원래 이탈리아가 그런진 몰라도 내가 먹었던 곳은 모두 파스타 면이 살-짝 덜익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킹크랩은 맛이 좋았다. 내부는 살짝 어둡다. 가게 이름과 어울리게 입구에는 커다란 곰인형이 놓여져 있다.샹그리아와 파스타 합쳐서 30유로 정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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