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과 기억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89-1 카페 양 카페거리 메인 스트릿에 있는 카페 양 쌍화탕과 오미자차를 먹었다. 쌍화차는 레알 한약맛. 감기기운이 있거나 몸이 허약한 경우라면 추천한다. 오미자차는 일반 오미자차처럼 새콤달콤한 맛이 강했다. 쌍화탕에 넣어서 먹을 견과류 같은 것을 함께 준비해 줘서 쉐킷쉐킷해서 마셨다. 전통차 말고 커피와 디저트류도 있었던 것 같다. 커피는 드립커피가 있었고 작은 사이즈, 큰 사이즈가 있었는데 1,000원 차이였던 걸로 기억한다. 커피는 좀 신맛이 강했다. 추운 날 따뜻한 전통차 한 잔 마시기 좋은 카페! 가격은 좀 쏀 전통차와 커피 마신 후기 :-) 전통차 2잔이 각 8~9천원하고 드립커피(큰사이즈)가 7천원 정도 했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죽전로 15번길 4-7 한가네 숯불닭갈비 보정동 죽전 카페거리 올 때마다 거의 들리는 닭갈비집! 5시에 오픈하기 때문에 저녁먹기 딱 좋다. 양념 닭갈비와 마늘 닭갈비 1인분씩 시켰다. 사진에는 없지만 날치알 주먹밥도 꿀맛! 닭갈비는 밖에서 숯불로 1차로 조리되어온다. 그래서 밑면반 조금 더 우리가 익혀서 먹으면 된다. 사실 양이 많지는 않다. 그래서 마늘 닭갈비 1인분과 무뼈닭발을 추가했다. 하나도 매워보이지 않지만 은근히 맵다는거! 그리고 닭갈비보다는 맛이 덜하다. 차라리 닭발은 닭발집에서 먹고 여기서는 닭갈비 1인분을 더 먹는게 나을 것 같다. 요래 요래 먹고 한 5만원쯤 나왔다. 직접 사먹은 후기 :=)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죽전로 15번길 7-6 블라BULA 죽전카페거리 돌아다니다가 그냥 들어간 카페 블라 아메리카노와 딸기쉐이크(?) 그리고 당근 케이크를 주문했다. 당근 케이크의 치즈크림은 늘 꿀맛이다. 딸기쉐이크(이름이 잘 기억 안남)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람! 꽃모양으로 예쁘게 생크림도 올려져 있다. 케이크와 곁들여 먹으면 달달하니 좋다. 케이크 종류는 다양하다. 크기도 커서 좋다.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개인 카페가 좋은점은 바로 조각 케이크의 크기다. (비싼건 함정) 무튼 내 느낌 상 커피빈 말고 다른 프랜차이즈점의 조각 케이크는 넘나 작은 것.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카페 내부 블라의 뜻은 피지섬의 인사말이라고 한다. 언젠가 피지섬에 가면 블라~! 블라~! 하면 되겠다. 맛있게 사먹은 후기 :-D

영통구 신동 권선로882번길 43-7 프로마쥬블랑 지난번 밤 늦게 가니 디저트가 다 팔려서 커피만 먹었던 적이 있었다. 그 뒤로 아른아른 티라미수앓이.앓이를 끝내기 위해 점심쯤 갔다.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4,200원 그리고 티라미수 6,000원! 티라미수 크림이 달지 않아 단것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 먹으면 딱 좋을 것 같다. 빵덕후 케잌덕후는 꿀떡 꿀떡 챱챱챱 클리어! 촉촉해서 더 잘 들어간다. 그리고 카페 한켠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을이! 아무래도 불특정 다수가 많이 오는 카페이다보니 만지지거나 부르지 말아달라는 안내문이 붙여져 있다. 가끔 손님이 없을 땐 사장님이 가을이와 카페 주변으로 잠깐 산책을 나가시는 것 같다. 낮에 와도 좋지만 밤에 특히 은은한 조명으로 더 분위기 ..

강남구 강남대로98번길 12-5 땀땀 쌀국수집 땀땀은 강남역 11번 출구 뒷쪽 파리바게뜨 바로 옆 골목 오르막길로 좀만 올라가면 금방 찾을 수 있다. 내부가 은근히 작기 때문에 테이블 간 간격이 좁다. 옆테이블과 합석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음 주의.. 무난하게 양지 쌀국수 주문! 직화 숯불 소고기 쌀국수는 즉석에서 불로 조리해 준다. 한번 그 장면을 보면 먹어보고 싶은 욕구 뿜뿜맛은 일반적인 쌀국수와 비슷했는데 소고기를 진짜 듬~뿍 많이 준다. 이상 내가 저녁 산 후기 :-D

성동구 성수2가1동 성수이로7길 39 멜로워 성수동을 우연히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베이커리 카페 멜로워! 튀지 않아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곳이다. 깔끔한 내부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이렇게 진열되어 있다. 한번씩 맛 보고싶은 빵들이 가득하다. 특히 앙버터 굿굿! 커피 두잔과 빵 5종류정도해서 2만8천원정도 나왔다. 밥값만큼 나왔다. 스크린 뒷쪽에 두시간 정도 앉아있다 나오니 밖에 사람들이 가득했다. 사진은 사람 없을 때 찍은 모습이다.이상 맛나게 얻어먹은 후기 :-D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905번길 13 정지영 커피로스터즈 이번엔 행궁동 정지영 커피로스터즈로 향했다. 장안문 바로 뒷쪽에 있다. 주택가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고 한다. 입구부터 힙한 느낌! 입구 오른쪽에서 음료 주문을 하고 메뉴를 받아서 2~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3층은 테라스다. 저녁 늦게 도착해서 크로와상이 몇개 없었다. ㅠㅠ 크로와상 두개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라떼 테이블마다 예쁜 꽃이 놓여져 있는 것 같았다. 창가쪽에는 혼자 온 사람도 부담없이 앉을 수 있는 일자 테이블 자리도 있다. 일행들과 나란히 앉아 바깥을 보면서 커피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작은 소품들로 예쁘게 잘 꾸며놓아서 구석구석 눈길이 간다. 심지어 화장실까지 깔끔하고 예쁘다. 이상 친구와 N빵해서 즐긴 후기 :-)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44-1 홍라드 요즘 행궁동 카페거리가 뜨고 있다길래 방문한 행궁동 카페 홍라드. 북수동성당 바로 옆에 있고 건물은 약간 허름한st인데 카페 들어가는 순간 분위기는 반전! 카운터와 커피 내리는 곳이 막혀있지 않고 탁 트여져 있어서 전체적인 느낌도 시원시원하게 넓은 느낌이다. 중간 중간 나무도 있고~ 한쪽 구석에는 방 컨셉인지 침대와 옷걸이 등 방처럼 꾸며놓았다. 저 앞 테이블이 있어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테이블마다 있는 은은한 조명도 분위기 살리는데 한몫한다. 디저트도 넘나 귀엽다. 맛도 좋다. 특히 누텔라bb또 방문해서 다른 디저트도 먹어보고 싶다.어린 동생들에게 맛있게 얻어먹은 후기 :)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4동 동일로18길 36 도시엔 해룡마라룽샤 건대입구에서 조금은 멀지만 건대 차이나타운에 있는 유명한 맛집 해룡마라소륭샤! 이름이 참 어렵다. 차이나타운 중간에 있는데 저녁시간에 조금 늦어도 웨이팅이 있다. 부지런히 가야함! 마라탕! 조금 매콤하다. 근데 계속 먹게되는 마성의 맛! 볶음밥! 꿔바로우! 진짜 쫄깃쫄깃하고 새콤하다. 굿굿 bb그리고 대망의 가재? 새우? ㅎㅎ 뭔지 정확히는 모름. 어류한테 조금 미안하지만 ㅠㅠ 사실 먹을게 많지 않다. 등껍질에 살 먹으면 끝!이렇게 맥주까지해서 7만원 좀 안되게 나왔다. 가격도 맛도 괜춘 괜춘 굿b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2차로 맥주 마시러 고고 일반 생맥주와 커피맛이 나는 흑맥주 주문! 흑맥주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흑맥주 특유의 쓴맛이 있..

광화문에 교보문고에 갔다가 들리는 코스, FourB 카페. 커피도 커피지만 베이글때문에 간다.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최대한 사람이 없을 만한 시간에 맞춰 가는게 좋다. 탁 트여져 있어서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다 볼 수 있다. 내가 고른 베이글을 바로 구워서 커피와 함께 준비해 준다. 베이글 종류도 다양하고 발라먹는 크림도 다양하다. 크림을 듬뿍 듬뿍 발라먹는다면 1베이글에 1크림은 필수! 베이글엔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 포비의 아메리카노는 약간 신맛이 난다. 이 날은 오후 3~4시쯤 창가쪽 자리를 앉아서 그런 지 평소와 달리 아련한 베이글의 모습. 외근 중에 한 번, 주말에 친구들과 한 번 방문했던 광화문 디타워 FourB 후기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