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갑자기 터키에 가고싶어서 예매했다. 평소에는 결정을 못하는 편이지만 혼자 하는 무언가에 대해서는 굉장히 결정이 빠르고 실행력이 굉장한 편^^! (코로나라는 변수로 인해 나의 마지막 여행일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약 5박 6일의 일정으로 계획했다. 아시아나 직항으로 시간도 딱 좋았다. 터키는 땅이 넓고 가볼 곳도 다양해서 보통 2주 이상 여행 계획을 세우지만, 나는 직장인이라는 한계로... 이스탄불 고양이들만 만나고 오는 목표를 가지고 떠났다. 정말 이번 여행의 목표는 관광보다는 맛집과 고양이였다. 12월 19일 9시 35분 출발 → 터키 현지 시각으로 12월 19일 15시 40분 도착 12월 24일 17시 20분 출발 → 한국 시각 12월 25일 9시 35분 귀국 아침일찍 인천공항에 와서 이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