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일일투어 하고 콜로세움 내부입장까지 했다가 숙소 와서 잠시 쉬고 저녁먹으러 old bear로 갔다. 리조또를 많이 먹는 것 같았는데 뭔가 느끼한거는 땡기지 않아서 직원에게 추천해 달라고 했다. 이것 저것 추천하더니 오늘 킹크랩파스타가 특별 할인가로 제공되고 있다길래 킹크랩파스타로 골랐다. 음료는 샹그리아로! 식전빵은 어디 식당을 가던 줬는데 난 다 별로였다. 호밀빵st인데 넘나 딱딱했다. 그리고 파스타면은 원래 이탈리아가 그런진 몰라도 내가 먹었던 곳은 모두 파스타 면이 살-짝 덜익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킹크랩은 맛이 좋았다. 내부는 살짝 어둡다. 가게 이름과 어울리게 입구에는 커다란 곰인형이 놓여져 있다.샹그리아와 파스타 합쳐서 30유로 정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