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스토크만 백화점 근처에 있는 또 다른 쇼핑몰인 FORUM에서 에스프레소 하우스 발견. 핀란드 여기저기서 보이는 카페 체인점이다. 15.맛있는 빵들과 샌드위치, 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배가 불렀기 때문에 바닐라 라떼 한 잔만 시켰다. 약 4유로 정도.아메리카노 먹을까 했는데 뭔가 다른 걸 시켜보고 싶었다. 16멋진 오빠가 하트 그려줌. 헤헤. 잘생기면 다 오빠 아닌가요 17.카페에서 몸을 좀 녹였다. 이대로 숙소로 바로 돌아가긴 아쉬워서 헬싱키 대성당에 가보기로 했다. 중앙역 근처에서 도보로 15~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초행길이라서 방향을 잘못 찾아서 돌고 돌았다. 비는 오고 바람도 불고 ㅠㅠ 무튼 대성당 근처에는 에스플라나디공원도 있으니 겸사 겸사 방문하면 된다. 18.비가 추적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