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짐 맡기고 바로 샹젤리제 거리로 나와 개선문으로 향했다. 파리에 오면 가장 하고싶었던 것 중 하나가 개선문에서 파리 시내를 바라보는 것이었다. 다만 첫날엔 날씨가 너무 흐렸고 날씨가 좋은 날은 무료개방일이라 줄이 겁나 길어서 못올라갔다..ㅠㅠ우리나라의 광화문 느낌이다. 도로 한가운데 사진찍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두었는데 좀 위험해 보였다 ㅠㅠ아래 지하도를 이용해서 개선문 앞으로! 그리고 수백개의 계단을 오르고 오르면 파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에펠탑도 보인다. 개선문을 중심으로 9개인가 12개인가 길이 뻗어져 있다. 개선문을 내려와서는 늦은 점섬을 먹었다. five guys에 가서 간단히 햄버거와 콜라를 마셨다. 미니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우리나라의 일반 크기 느낌..1층에서 주문하고 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