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태원로45길 7 (한남동 737-7) 들어가자마자 감탄사 연발! 테라스 분위가가 넘넘 좋았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덥지도 않았다. 녹차 빙수 주문했는데 그릇이 참 특이했다. 빙수 얼음도 고운 모래가루처럼 갈려 나와 먹기도 편했다. 팥도 따로 나온다. 녹차빙수와 커피, 레몬파운드 케이크를 주문했다. 이렇게해서 2만7천원 정도 나왔다. 가게 내부! 진열대도 단순히 상품만 진열해놓지 않고 예쁘게 꾸며놨다. 단점은 저게 파는 음식인 것인지 잘 모르겠다는거~ 그냥 데코인 줄 알았다. 예쁜 꽃, 나무 등 식물들과 어우러져서 더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 외부에서 계단을 올라오면 이렇게 들어오는 입구가 있다. 올라오는 길도 분위기 있음 ㅎㅎ 10시 마감이라 금방 나와야했지만 테라스에 앉아있는 것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