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돌아가는 날까지 헬싱키는 맑은 하늘을 보여주지 않았다. 오후 5시 반 비행기라서 오전에 짬을 내어 돌아다녔다. 먼저 연어 수프 못 먹은 게 한이 돼서 마켓 광장으로 향했다. 02. 포장마차로 되어 있고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새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다. 참새, 비둘기, 갈매기... 우리나라였으면 위생 논란으로 벌써 난리가 났을 듯 ㅋㅋ 03. 먹고 싶었던 연어 수프! 연어가 적게 들어있었지만 맛있었다. 특히 비 오고 바람 불 때 따뜻한 거 먹으니까 좋았다. 5~7유로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 04. 수프만 먹고 가려고 했는데 뭔가 아쉬워서 연어구이까지! 감자와 곁들인 연어구이! 12유로 정도였던 것 같다. 은근히 양이 많아 배가 부를 정도였다. 05.마켓 광장에서 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