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비분수 근처, 12시 오픈 시간 맞춰 가야 하는 맛집! 로마 마지막 반나절! Pane e salame에서 점심먹고 시내 한바퀴 돌 계획을 세웠다. 테르미니 역에서 바로 버스타고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할 계획이었는데..구글에서 알려주는 것과 달리 버스가 오지 않고..ㅠㅠ 그래서 빙빙 돌다가 결국 12시 넘어서 도착했다. 이제 막 오픈했던 터라 웨이팅도 길었다. 그래서 중간 중간에 포장해 가는 사람들도 있었음. 무튼 기다리면서 느낀건 끊임없이 오고, 끊임없이 방문포장을 해간다는 것! 3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많이들 주문하는 Mixed Cutting Boards와 음료수를 주문했다. 여러가지가 나와서 알아서 조화롭게 먹는 메뉴인 거 같다. Small은 5유로, Medium은 10유로,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