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과 기억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36-1 소가담 그냥 돈가스집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지금까지 먹은 돈까스 중 최고였다. 돈까스의 두께도 두툼했고 무엇보다 튀기지 않고 구운 돈까스+_+ 샐러드와 옥수수, 그리고 특이하게 생크림을 곁들여 먹는다. 나는 치즈 추가함! 식당보다는 카페 느낌이었다. 예뻤음. 뭔가 대학교 근처에 있으면 잘될 느낌이다. 1만원 내외, 돈까스 외에 피자도 있다. 다음에 오게되면 피자를 먹어보는 걸로!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동 62-3 낭쭈 매콤한게 땡겨서 간 쭈꾸미 집! 낭만쭈꾸미라고 한다. 쭈꾸미와 차돌박이 사리를 추가했다. 무쌈, 김, 깻잎, 냉채(?)를 쭈꾸미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소스도 카레맛, 달달한 마요네즈(?) 두가지가 나온다. 카레보다는 마요네즈 소스가 더 맛있었다. 꿀 막걸리도 함께~! 맛은 살짝 묘했다. 그냥 맥주 마셔도 될 듯쭈꾸미와 차돌박이 쉐킷쉐킷 낭만쭈꾸미라는 이름만큼 내부도 굉장히 복고복고하다. 대구와 구미쪽에 가맹점이 있고 서울은 아직인 대구 맛집 낭쭈!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1가 21-24 동성로 골목 골목을 지나 한끼야끼에 도착했다. 메뉴는 가장 기본으로 주문했다. 미니 화로가 나오고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을 버섯, 방울토마토 등등 다양한 메뉴가 함꼐 나온다. 화로에 내가 직접 굽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는 불초밥! 1인 12,000~13,000정도다. 저녁 먹기에 조금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빈 테이블은 없었다. 대구만의 맛집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전국적으로 가맹점이 있었다.

대구광역시 중구 성내1동 국채보상로 611 노보텔앰배서더 대구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좋았던 대구 노보텔 조식! 세접시는 가져다 먹은 것 같다. 커피도 스타벅스와 테라로사 두 종류가 있어서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었다. 와플, 토스트, 미니 핫케이크 등 빵덕후가 좋아할만한 베이커리류도 종류별로 있었다. 오믈렛도 즉석에서 만들어준다. 트윈룸, 방 자체가 굉장히 넓었다. 특히 화장실이 넓어서 마음에 들었다. 방에서 본 뷰! 국채보상공원인줄 알았는데 2.28기념 중앙공원이라고 한다. 여름이 매우 더운 대구에는 이런 작은 공원들이 많이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분지라서 그런지 정말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대구, 대프리카! 트윈룸, 그리고 조식 포함해서 숙박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