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나라에도 들어온 콩카페! 한시장 콩카페는 그냥 한국이다. 코코넛스무디커피였던가, 잘 모르지만 친구들 따라 시켰다. 역시 존맛! 존맛탱! 3년전 하노이 갔을 때 먹어봤던 것 같은데.. 처음 먹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근처에 있는 한시장! 호이안보다 한시장이 더 싸다. 한시장은 상인들끼리 품목마다 가격을 정해놓은 듯 했다. 많이 산다고 해도 특정 금액 아래로는 절대 안깎아준다. 2층에 있는 옷가게들은 다 8만동(한화 4천원)이다. 호이안 가기 전에 한시장에 들러서 가격대를 알고 가니 적어도 호이안에서 호갱잡히지는 않았다. 한시장의 옷은 가볍게 입기 좋아서 한국인들이 많이 사서 입는다. 그래서 시내 돌아다니면 쌍둥이 옷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택시를 타고 호이안으로 왔다. 라탄의 천국! 어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