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교보문고에 갔다가 들리는 코스, FourB 카페. 커피도 커피지만 베이글때문에 간다.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최대한 사람이 없을 만한 시간에 맞춰 가는게 좋다. 탁 트여져 있어서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다 볼 수 있다. 내가 고른 베이글을 바로 구워서 커피와 함께 준비해 준다. 베이글 종류도 다양하고 발라먹는 크림도 다양하다. 크림을 듬뿍 듬뿍 발라먹는다면 1베이글에 1크림은 필수! 베이글엔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 포비의 아메리카노는 약간 신맛이 난다. 이 날은 오후 3~4시쯤 창가쪽 자리를 앉아서 그런 지 평소와 달리 아련한 베이글의 모습. 외근 중에 한 번, 주말에 친구들과 한 번 방문했던 광화문 디타워 FourB 후기 :D